동북아시아의국제관계_현대 동북아시아에서 과거를 넘어서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울까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역 질서와 국제 정치학
2) 동북아 지역 질서의 특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동북아 지역을 하나의 독립된 연구 분석의 대상으로 설정하는 일은 한국의 사회과학계의 현실에서 흔히 있는 일로서 이러한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동북아가 하나의 독립된 지역으로 정치와 경제, 사회적 완결성을 가졌는지, 동북아 지역을 학문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신뢰할만한 인식론적 분석 틀이 존재하는지와, 다른 지역을 다루는 연구자들이 쉽게 수용할 수 있을 만큼의 분석내용의 보편성은 있는지에 대한 문제들에 직면하게 된다.정치학 분야에 있어서 동북아 지역이 중요한 이유는 한국이 가진 국가의 정체성이다. 이러한 국가의 정체성은 사회적 조건과 지리적인 조건으로 구성되어 자연적, 지리적 조건에 있어서 한국은 동북아로서의 정체성이 매우 강하게 된다.
이처럼 한국은 대륙과 해양이 교차하는 반도 국가와, 역사상 오랫동안 초강대국 지위에 머물렀던 중국의 인접국, 긴 열도를 가진 일본에 의해 해양으로서의 진출이 크게 제약될 수밖에 없는 한계, 세계사적으로 모든 대규모 전쟁이 발발하였던 유라시아 대륙 오른쪽 끝에 있는 특징과 같은 지리적 조건은 대부분은 사회적 조건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참고자료

· 김영문,and 이호근. "동북아 지역통합의 가능성." 동북아법연구 4.1 (2010): 211-254. 한？중？일 경제협력의 심화와 관련 노동？사회법적 새로운 거버넌스의 모색.
· 박인휘(Park Ihn-Hwi). "동북아지역과 한반도 문제의 국제성." 한국동북아논총 26.3 (2021): 23-41.
· Peter J. Katzenstein, A World of Regions: Asia and Europe in the American Imperium(Ithaca Cornell University Press, 2005).
· Park, “Alliance Theory and Northeast Asia: Challenges of the 60th Anniversary of the Korea - US Alliance,” pp.318-321.
· 박인휘, “강대국 정치(power politics)와 미중갈등: 한반도 문제의 연계성,” 『국가안보와전략』 제20권 4호(국가안보전략연구원, 2020), pp.1-34.
· 이종석, “동아시아 연구의 현황과 과제,” 『세종정책연구』 2011-6(성남: 세종연구소, 2011), pp.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