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이 우리의 도시와 삶에 어떻게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지

소개글

공공미술
주제: ‘공공미술이 우리의 도시와 삶에 어떻게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지’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공공예술의 생애주기
2. 미래도시의 공공예술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신촌 현대백화점 앞 광장에는 육근병 작가의 <생존은 역사다>가 설치되어 있다. 거대한 붉은 튜브가 빨대처럼 앞으로 휘어져 있으며, 전면에 커다란 원형 거울이 달려 있는 형태이다. 이 외관은 잠망경을 닮았다고 해서 시민들로부터 ‘빨간 잠망경’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꽤 눈에 띄는 외관과 시선을 사로잡는 색감으로, ‘빨간 잠망경’은 신촌을 대표하는 만남의 광장으로 사용된다. 실제로 작품 앞에는 항상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사람들이 두어 명 서성이고 있다.
<생존은 역사다>는 대표적인 공공예술 작품이다. 공공예술이란 대중을 위한 예술을 뜻하며 도시의 열린 공간에 설치된다. 도시 공원에 있는 조각상, 큰 건축물 앞에 서 있는 동상, 광장 가운데 있는 조형물 등이 공공예술에 포함된다. 공공예술은 도시공간을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도시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대중이 문화적 기회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일부 공공예술은 위 사례처럼 생활 속에 흡수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한은주, 스마트 시티에서의 공공미술, 소프트아키텍처랩, 2020-04.
https://www.softarchitecturelab.com/single-post/2020/06/19/public-art-%EC%8A%A4%EB%A7%88%ED%8A%B8-%EC%8B%9C%ED%8B%B0%EC%97%90%EC%84%9C%EC%9D%98-%EA%B3%B5%EA%B3%B5%EB%AF%B8%EC%88%A0
한은주, 도시와 예술 - 공공미술 철거와 재배치, 소프트아키텍처랩, 2018-05.
https://www.softarchitecturelab.com/single-post/2020/06/18/public-art-%EB%8F%84%EC%8B%9C%EC%99%80-%EC%98%88%EC%88%A0%EA%B3%B5%EA%B3%B5%EB%AF%B8%EC%88%A0-%EC%B2%A0%EA%B1%B0%EC%99%80-%EC%9E%AC%EB%B0%B0%EC%B9%98
홍경한, ‘공공미술’, 도시재생에 생기를 불어넣다, 뉴딜
https://www.city.go.kr/webzine/2020/06/looka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