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현진건의 운수좋은날
- 최초 등록일
- 2004.04.26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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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똥이' 그 아이는 운수 좋은 날의 주인공 김 첨지의 아들이다. 엄마 없이 자라게되고 김 첨지의 불행을 이어받을 일제치하에서의 부모의 세대를 이어받는 불행한 아이들을 대변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바라기는 힘들다. 작가는 '개똥이'라는 천박한 이름과 개똥이의 엄마 젓을 빠는 행위의 묘사를 통해서 하층민의 비참한 삶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 작품은 1920년대에 쓰여졌으며 '빈곤 소설'이라는 소설의 장르에 넣을 수 있다.
이 작품의 배경인 일제 강점기에는 우리 민족의 비참한 현실을 그린 많은 소설들이 있다.
그 중에서 이 작품은 일제 시대 하층민의 비참한 삶을 현실적으로 잘 그려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떠한 사회에서든지 빈곤의 문제는 항상 있어왔으며 인류의 가장 큰 과제라고 여겨질 정도로 빈곤에 대한 문제는 심각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 작품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특히 일제 시대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이 남의 문제가 아닌 같은 민족으로써 더욱 가슴에 와 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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