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영화의 이슈 - OTT 플랫폼은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보호해주고 영화라는 매체를 통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매개체로서 자리 잡게 될 것

소개글

'최근 한국영화의 이슈'를 주제로 한 보고서입니다.
연세대학교 한국영화의이해(ㅇㅎㅈ교수님) 2번째 보고서 과제로, 최종 A+ 받았습니다.
"OTT 플랫폼은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보호해주고, 영화라는 매체를 통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매개체로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주장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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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천년대 이래로, 한국 영화 산업은 성장해 왔다. 한국 영화의 점유율 역시 상승하였다. 그 과정에서 스크린 독과점 문제 역시 계속 제기되어 왔다. 다양한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권리를 침해하며,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자본이 원하는 영화는 우리 사회 속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한다는 비판 역시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멀티플렉스 스크린을 독점한 영화만을 관람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OTT 플랫폼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OTT 플랫폼은,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보호해주며,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매개체로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스크린 독과점이란 소수의 영화가 지나치게 많은 스크린을 차지하는 경향을 이야기하는데, 주로 대기업이 제작, 배급, 극장을 수직적으로 통합한 후, 멀티플렉스 스크린을 독과점하는 슈퍼와이드릴리즈 전략을 통해 나타난다. 한국은 상영 시장 상위 업체인 CGV와 롯데시네마의 점유율이 70%로 매우 심각한 실정이며, 타 작품을 조기 종영, 조조, 심야 상영하는 등의 변칙상영을 통하여 특정 영화만을 노골적으로 밀어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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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신, 「영화상영시장 및 ‘국산영화’ 배급시장의 동시과점적 수직계열화 –독점규제법 상 ‘이윤압착’ 이론의 적용-」, 『홍익법학』, 제19권 제1호, 홍익대학교 법학연구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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