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음운이 갖는 리듬감을 외국인에게 설명하고자 할 때 어떤 작품이 좋을지 제시하고 의견을 설명
- 최초 등록일
- 2023.03.20
- 최종 저작일
- 2023.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과목명 : 한국문학개론
주제: 한국어의 음운이 갖는 리듬감을 외국인에게 설명하고자 할 때 어떤 작품이 좋을지 제시하고 의견을 설명 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어 음운이 갖는 리듬감을 외국인에게 설명하고자 할 때 적절한 작품 제언 및 의견 제시
1) 김영랑의 시
2) 박재삼의 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언어는 뜻과 소리로 이루어진 하나의 기호이다. 세계의 언어의 소리구조는 다양하다. 언어음은 물리적으로 한없이 많이 나타나지만 언어의 요소, 음운론적 단위로 기능할 때는 제약을 받는다. 이러한 이유에서 언어학자들은 모든 언어에서 발견되는 음성학적 음운적 특성에 비추어 언어 체제들이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유사한가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음운론은 이러한 언어 지식과 관련이 있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고 있는 우리는 한국어의 표기와 소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일일이 고민하면서 발음하지 않는다. “전화”라는 단어만 보더라도 실제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놔」라고 발음하지만 이에 대한 발음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수용한다. 이러한 음운의 변화는 한국어 음운에 있어 리듬감을 갖게 하는 요소가 된다고 생각한다.
본론에서는 한국어 음운이 갖는 리듬감을 외국인에게 설명하고자 할 때 적절한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김영랑의 시를 기본으로 하여 그의 대표 시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내마음 고요히 고흔 봄길 우에」,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중심으로 하여 시가 갖는 리듬감과 언어의 운율적 리듬에 대해 기술하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김영랑, 『영랑 시집』, 더스토리, 2021.
장려홍, 「현대시에 나타난 한국어의 미적 특질 연구 -김영랑, 박재삼 시를 중심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3.
홍혜림, 「김영랑 시의 음악성 연구 : 리듬론을 중심으로」, 인제대학교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