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IDH와 ICF(국제 기능장애 건강분류)의 차별성 분석 및 활용방안
- 최초 등록일
- 2023.03.10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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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ICIDH와 ICF(국제 기능장애 건강분류)의 차별성 분석 및 활용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ICIDH와 ICF의 차별성 및 구성요소
1. ICIDH와 ICF의 차별성
2. ICF의 용어정의
3. ICF의 구성요소 및 내용
Ⅲ. ICF의 국내활용 방안
1. 임상적 측면
2. 정책적 측면
본문내용
1980년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질병, 손상, 장애, 핸디캡에 대한 용어를 정리하여 국제장애분류체계(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Impairments, Disabilities and Handcaps; ICIDH)를 개발하였다. 그러나 ICIDH는 장애에 대한 ‘손상’, ‘기능제약’, ‘사회적분리’, 등과 같은 부정적인 표현의 사용과 장애를 둘러싼 환경요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면서 1993년 개정을 결정하기에 이른다. 이후 WHO(세계보건기구)는 2001년 5월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모든 인류의 건강과 건강관련 상태를 표현하는 통일된 체계와 표준분류를 제시하여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and Health; ICF)를 승인하였다(김주홍ㆍ이미경ㆍ박재국, 2014). ICF는 건강과 관련된 광범위한 정보를 구분하는 국제 분류이며, 개개인의 기능에 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지표이다(신은경, 2011; 김동일 외, 2021). 보편성, 상응성, 중립성이라는 주요원리(WHO, 2002)를 지향하는 ICF는 신체적 요소를 의미하는 ‘신체기능과 구조’ 그리고 ‘활동과 참여’를 포함하는 기능과 건강이 ‘개인적ㆍ환경적 요인’과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개인이 경험하는 모든 측면을 다루고 있다. 즉, ‘장애’란 개인의 건강상태와 개인이 생활하고 있는 환경을 대표하는 외적 요소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나타내는 결과로 설명된다(김주홍외, 2014; 김동일 외, 2021).
WHO는 2001년에 ICF가 ‘장애인에 한정된 정의가 아니며, 전 인류에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 정의’임을 분명히 함과 동시에 ‘ICF를 이용해 장애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옹호할 수 있고,’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가 ICF의 개정작업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역설함으로써..
<중 략>
참고 자료
김동일, 지은, 신재현, 이미지, 조은정, & 이연재. (2021). 국제장애분류 (ICF) 에 근거한 장애인 고용서비스 판정 및 교육지원의 새로운 방향 탐색: 합의적 질적 연구.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60(2), 25-47.
조상은. "고령장애인의 만성질환과 다차원적 장애: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틀 (ICF) 을 적용하여." 사회복지연구 48.4 (2017): 91-120.
신은경. (2004) “국제 기능장애 건강분류(ICF)의 국내 활용방안”
김태현. (2012) “ICF,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대안이 될 수 있는가?”
신은경. (2013) “장애인의 기능과 장애, 환경요인에 관한 ICF 활용방안”
김주홍ㆍ이미경ㆍ박재국. (2014) “ICF 및 ICF-CY의 특수교육 활용 가능성 탐색을 위한 연구 동향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