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어류의 과도한 상업적 어획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이용 방안
- 최초 등록일
- 2023.02.23
- 최종 저작일
-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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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생태학
주제 : 해양어류의 과도한 상업적 어획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이용 방안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어획 현황
1) 어획 추이와 어획량이 증가한 원인
① 어획 현황
② 과도 어획의 원인
③ 참치와 연어의 위기
2. 수자원 다양성 유지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
1) IUU어업에 대한 국제적 감시와 규제
2) IUCN의 해양성 어류에 대한 멸종위기종 지정과 보호 활동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에 환경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해양생태계가 쓰레기로 인해서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고, 이로 인해서 해양 동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바다거북의 코에 플라스틱으로 된 빨대가 박혀 있는 사진을 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태평양의 한 가운데에는 우리나라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쓰레기 섬이 있는 것도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해양쓰레기가 해양오염와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그렇지만 과연 해양쓰레기만이 해양오염을 파괴하는 주범일까.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 있다.
환경운동연합과 시셰퍼드 코리아, 시민환경연구소, 공익법센터 ‘어필’ 등은 최근에 씨스파라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이들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은 인간이 버린 빨대나 일회용품 같은 플라스틱 제품보다는 상업적인 어업이라고 주장했다.
‘씨스파라시(Seaspiracty)’는 바다(sea)와 음모(conspiracy)의 합성어로 해양 오염을 일으키는 인간의 활동들을 감시, 관리하고, 고발하는 활동을 말한다. 씨스파라시는 상업적인 어업 과정에서 버려지는 그물이나 통발 같은 폐어구들이 해양쓰레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주장헀다. 즉, 해양 쓰레기를 해양 오염의 부범으로 보더라도 해양 쓰레기의 절반 이상이 어업 과정에서 버려지는 것들이기 때문에 상업적인 어획 활동은 해양 오염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어획은 상어나 고래 같은 대형 어종들의 먹이를 사라지게 만들어서 해양 생태계의 먹이사슬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어획 활동은 석기 시대부터 이어져 왔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선박이 발달하고 어획 기술이 발전하면서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어종을, 대량으로 어획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래서 인류는 짧은 기간 내에 과거 수 천년에 걸쳐서 해왔던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어류를 포획하게 되었다.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 보니 해양생태계에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져오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2015.8.18. 무심코 버린 빨대가 거북이 코에 박혔다
대한민국정책브리핑, 2021.6.28. 정책브리핑 김차경, 해양쓰레기 문제, 얼마나 심각하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민중의소리, 강석영, 2021.5.21. 해양생태계 파괴 주범은 상업적 어업... 씨스파라시 한국판 고발 나왔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정한, 2021.12.13. 글로벌 해양 자원, 34.2% 불법 남획.. 어획량 59.6% 한계 봉착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2021.12.10. 내년부터 태평양참다랑어 매년 114톤 더 잡는다
현대해양, 박종면, 201.12.3. 한국은 어떻게 IUU 어업국에서 벗어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