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결제론_카카오 먹통 사태를 계기로 카카오페이가 무역결제의 방법이 되기 위한 조건
- 최초 등록일
- 2023.02.04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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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카카오 화재 원인
2) 디지털 정전으로 인해 발생된 문제
3) 디지털 정전 해결방안
4) 카카오 페이가 무역결제의 방법이 되기 위한 5-Forces 분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2022년 10월 15일 시민 10명 중 9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이 전산센터 화재로 이용이 불가능해지면서 카카오 서비스와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돼 전 국민이 불편을 겪었다. 시민 중에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전동킥보드를 반납하지 못해 수수료가 50만원을 넘었다고 피해를 호소했고, 선물받은 기프티콘을 사용할 생각으로 매장에 주문을 했던 사람은 결제가 되지 않아 사비를 사용했다. 카카오톡 알림으로 매장 대기 고객에게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매장 앞에 직원을 세워두어야만 했다. 이처럼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닿아있는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의 전산센터로 인한 디지털 블랙아웃으로 인해 개인 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블랙아웃이 되었다. 따라서 본 레포트에서는 “카카오 먹통”사태를 계기로 카카오페이가 무역결제의 방법이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2. 본론
1) 카카오 화재 원인
카카오 서비스 오류의 원인은 지난 15일 SK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배터리 발화로 밝혀졌다. 당시 지하 3층 전기실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저장 배터리에 불이 나 중앙 전체의 전원이 차단돼 카카오뿐 아니라 네이버 등의 서버 기능도 정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UPS는 정전 시 부하 전력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이다. 통상 비상발전기가 가동될 때까지 사용하지만 SK C&C 등 대부분의 IDC(데이터센터)는 UPS를 사용해 서버의 연결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 다만 이번 카카오 사태의 경우 백업 전원이었던 UPS에 화재가 발생해 진화를 위해 주전원이 끊긴 상태에서 서버에 전력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화재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화재 여파가 매우 컸는데, 불이 나자 전력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오후 3시 30분 쯤, 카카오와 연결된 일부 서버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와 함께 카카오와 다음 등 서비스에서도 오류가 발생하여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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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카카오 화재 원인 UPS, 안전관리 대책은 5개월째 제자리, 세부계획 수립 서둘렀다면 카카오 대란 막을 수 있었다.”, 대한뉴스, 2022.10.20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