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에서 다룬 사상들에 대해 아래의 다섯 가지 물음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보고서를 작성

소개글

이야기속의 논리와 철학
주제: ※ 강의에서 다룬 사상들에 대해 아래의 다섯 가지 물음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보고서를 작성하시오.

1. 보고서는 다음의 형식에 따라 작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목
(자신의 생각을 함축하는 어구들로 구성)
1. 서론
(1페이지 이내, 자신의 전체적 입장을 제시하고 글의 방향을 소개)
II. 본론
(5페이지 이상, 수업에서 제시된 다섯 가지 물음에 대해 자기의 주장을
논리적이면서 내용이 풍부하게 기술, 소제목을 구상해 다는 것을 권장합니다.)
III. 결론 (1페이지 이내, 핵심적인 내용의 요약과 앞으로 생각할 사항)

2. 본론에서 다룰 물음들
1) 절대적인 진리와 가치는 존재하는가? 혹은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가? <소피스트와 플라톤의 논쟁을 중심으로>
2) 인생은 운명으로 정해지는가 아니면 우연적으로 발생하는가?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의 논쟁을 중심으로>
3) 잘 사는 삶을 위해 종교는 필요한가? 필요하다면 그 필요의 정도는 얼마나 절실한가? 아니면 종교는 필요치 않은가? <아우구스티누스의 신의 나라 이야기를 중심으로>
4) 이성과 정념(강한 감정) 가운데 무엇에 우선해서 귀를 기울여야 하는가? 두 가지는 서로 충돌하는가 아니면 조화될 수 있는가? 만일 조화될 수 있다면 어느 것이 우위에 있어야 하는가? <데카르트와 스피노자의 논쟁을 중심으로>
5) 사회(공동체)와 국가는 힘만으로 유지될 수 있는가 아니면 서로의 자발적 협력을 통해 변화해 가야 하는가? <홉스의 리바이어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절대적 가치와 진리는 존재할까?
2. 인생은 운명으로 이루어지는가 혹은 우연적으로 이루어지는가
3. 종교는 필요한가 아닌가
4. 이성과 정념
5. 사회는 국가의 힘만으로 구축이 가능한가 혹은 개인 간의 협력으로 변화 가능한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철학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학문이다. 철학의 기본은 질문이다. 우리에게 당연한 것, 익숙한 것들에 대해서 반대되는 입장을 생각해보고 당연한 것이 과연 정말 당연한 것인가에 대해 질문하는 태도가 곧 철학이다. 철학을 떠올리면 대개 지루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철학은 매우 단순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나는 왜 사는가에 대해 생각해본 경험은 있을 것이다. 왜 사는지, 왜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는지, 왜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 누구나 해봤을 법한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철학적인 사고이며 이러한 사고를 하는 것 자체가 인간적인 것이다.
무엇보다 철학이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가 많이 접하고 있는 학문이 모두 철학으로부터 파생되었다는 것이다. 수학, 과학 등등 우리가 어릴 때부터 배우고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학문들은 대개 철학으로부터 비롯되었다. 때문에 유명한 수학자나 과학자들은 철학자였던 것도 볼 수 있다.
그러나 현 우리 사회는 철학이 천시받고 있다. 철학이 쓸모없는 학문으로 취급받는 경우도 있다. 특히 과학기술이 각광받으면서 과학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어떤 경제적 이득을 취할 가능성이 훨씬 높은 학문이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철학은 경제적 이익 측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긍정적인 편은 아니다.
특히나 한국 사회는 더더욱 철학적 사고를 원하지 않는다. 한국 사회는 오래전부터 주입식 교육을 고수해왔다. 중학생 때부터 등수를 정하고 오지선다형 문제에 하나의 정답을 찾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학벌주의에 치우쳐 교육적인 측면에서 철학적 사고는 도움이 안 되며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없는 학문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철학적 사고는 인간이라면 모두에게 중요한 사고다. 과학적인 사고 또한 철학적 사고로부터 비롯된다. 한국 사회의 교육 시간에는 질문하는 시간이 없다. 그저 선생님이 어떤 정보와 지식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아이들은 습득하는 시간만 취한다. 이러한 지식 전달 개념은 앞으로 더 지양해야 할 부분이다.
어떤 사고 안에 갇힌 환경은 발전을 일으킬 수 없다. 발전이 없으면 곧 희망도 없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코로나 시대…날개 단 `한국 SF문학`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20166632199360&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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