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디자인 중간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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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 공공미술의 의의
II. 본론 - 공공미술의 역할
III. 한글가온길에서 찾을 수 있는 공공미술
IV. 결론

본문내용

공공미술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공공의 장소에 놓이는 미술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사회가 소유하고, 대중들이 거리를 거닐며 쉽게 접할 수 있다. 공공미술은 담벼락의 벽화부터 석촌호수의 ‘러버덕’과 같은 조형물에 이르기까지, 그 장르가 다양하다. 공공미술이라는 용어는 1976년 영국의 존 윌렛이 <도시 속의 미술 Art in a City>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 윌렛은 공공미술을 ‘대중에게 공개된 장소에 설치, 전시되어 누구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접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정의했다. 한때 특정 계층이 독점하던 액자 속 미술을 일상 속에서 모든 사람이 접할 수 있도록 공공미술을 고안한 것이다. 공공미술은 해당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 주민들이 향유하는 문화적 취향과 독특한 지역 정서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경우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공공미술이 등장하였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을 신축할 때 건축비의 1%를 조각 등의 미술품에 쓰도록 하는 "1%법"에 따라 설치된 공공미술을 우리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상속에서 한글의 재미있는 표현이나 우리말을 보면 문득 한글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이 떠오를 때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