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사회 적응과정에서 북한이탈여성의 정신건강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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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한사회 적응과정에서 북한이탈여성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
1. 연구목적 및 필요성2. 문헌고찰
1) 북한이탈주민 현황
2) 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문제
3) 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관리 및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실태
3. 연구 질문 및 방법
1) 연구질문
2) 연구방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연구목적 및 필요성통일부의 『2019 통일백서』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입국추세는 2012년 이후부터 연간 1500명대를 유지하며 2018년 12월 말 기준 총3만2476명에 이르고 있다. 성별에 따른 북한이탈주민의 비율은 2010년 이후 70% 이상이 여성이었으며, 2018년 전체 북한이탈주민 1137명 중 여성은 969명으로 전체 탈북자 중 85%를 차지하며, 탈북여성의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입국자들의 평균 연령은 20~39세 사이로 전체 탈북자의 57%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늘어나면서 그들이 입국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남한 정착 과정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들은 더 이상 북한이탈주민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국가적 문제로 이슈화 되고 있다(Han et al, 2015; 105). 특히 국내로 입국하는 다수의 북한이탈주민은 재북(在北)시부터 질병 치료에 대한 의료체계 부재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제공받지 못했고, 여기에 탈북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중국에서의 불안정한 생활, 북송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으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이 더해지면서 심신의 건강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2007년 입국한 500명의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한 연구에 따르면 2%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6.6%가 부분적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로 진단되었고, 약 48%가 우울 및 불안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Lee et al.,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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