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읽기와 글쓰기 ) 송길영, 그냥 하지 말라, 북스톤, 2021, 요약하기
- 최초 등록일
- 2022.07.24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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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1장 – 기시감: 당겨진 미래
3. 2장 – 변화: 가치관의 액상화
4. 3장 – 적응: 생각의 현행화
5. 나가는 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코로나19 상황은 우리에게 수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미래는 이미 시작된 것이며 변화는 계속해서 일어나게 될 거라는 점을 인류는 실감하게 되었다. 변화에 적응하는 것은 현생 인류에게 있어서 생존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어떻게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적응할 것인가는 인류에게 당면한 문제이다. 송길영의 <그냥 하지 말라>는 제목부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변화가 생겼다는 점은 새로운 변화가 우리에게 기회로 작용하게 될 것이며, 반드시 멈춰 서서 기존의 것을 되돌아보고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순간임을 뜻한다. 따라서 저자는 모든 것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생각해보고 해야 하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그냥 하지 말라>의 1장에서 3장까지 요약하고 정리하였다. 책에서는 미래의 변화가 우리에게 어떤 방식으로 성큼 다가왔으며 이에 대해 적응한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차이가 어떻게 벌어졌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우리에게 기존 가치관과 규칙을 수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 것인지를 말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현행화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2. 1장 – 기시감: 당겨진 미래
모든 의미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저자는 개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자동차가 우리 삶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예로 들며 모든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말한다. 우리 문화권에서 언젠가는 개가 식용으로 취급되었다가 지금은 이러한 인식이 위험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반려동물로 인식된 지는 시간상 얼마 지나지 않았으나 지금은 이러한 인식이 팽배하고 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으로 인해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보다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써 여겨지고 있음을 말한다. 이처럼 현시대에서는 모든 것들의 의미가 시시각각 달라질 수 있으며, 이러한 의미들을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변화는 자연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지만 인간의 치열한 생존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인간은 적응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적극적으로 바꿨다. 삶의 방식과 모든 사회적 제도를 팬데믹에 맞춰 변화하였다. 변화는 인간이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한 도구와도 같은 것이다.
참고 자료
송길영, <그냥 하지 말라>, 북스톤, 2021, 19~18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