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에 의한 우측 편마비 대상자의 재활간호중재 계획
- 최초 등록일
- 2022.07.22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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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헌고찰
Ⅱ. 간호사정
Ⅲ. 가능한 간호진단 모두 도출
Ⅳ. 재활간호중재 계획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박 씨는 58세 남성으로, 컴퓨터엔지니어로 일하던 건강한 회사원이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었으며 약물투여로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2016년 5월 회사에서 업무 중 쓰러져 종합병원에서 뇌의 좌측부위의 혈관이 막혀 뇌졸중을 확진 받았으며, 재활치료를 받고 6개월 전 퇴원하였다. 현재 우측 얼굴의 처짐, 음식을 삼킬 때 약간의 연하장애가 있고 입 밖으로 음식물을 흘려 옷을 버리기도 한다. 오른쪽 팔은 힘이 없고 손가락의 구축 상태로 일상생활동작을 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 왼손으로만 동작을 해야 하므로 식사 시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이다. 말을 할 때 발음이 부정확하고 의사소통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 발은 입원해 있는 동안 footdrop이 생겨 재활치료를 했으나 아직 구축이 남아있는 상태이며, 보행 시 오른쪽 다리를 약간씩 끌며 다리를 번쩍번쩍 들어 올리며 불안정한 보행으로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감각은 모두 있으며 피부, 영양 상태는 양호하나 야간 배뇨로 수면이 약간 부족한 상태. 운동부족과 빈뇨 때문에 스스로 물을 적게 마셔 수분공급이 부족하고, 적은 식사량 등으로 변비가 심한 상태이다.
동갑인 아내는 남편이 퇴원 후 골목에 있는 작은 가게를 월세로 얻어 분식집을 운영하여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평소 허리의 통증으로 병원에 다니며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처지이지만 남편의 간병으로 요통은 더 심해지고 있으나 제때에 치료받는 것도 포기한 상태이다. 아들은 1년 전 군에 입대하여 복무 중이며, 둘째인 딸은 고3으로 대입시험 준비를 하는 중이다. 박 씨는 퇴원 후 일주일에 두 번씩 재활치료를 위해 재활병원을 방문하는 데 운전을 할 수 없어 박 씨의 아내가 분식점 문을 4시간 이상씩 닫고 동행하기 때문에 수입도 좋지 않고 어려움이 많다.
참고 자료
황옥남 외, 「재활간호의 이론과 실제」, 현문사, 2020
원종순 외, 「간호과정과 비판적 사고 제 2판」, 현문사, 2018
윤은자 외, 「성인간호학Ⅱ」, 수문사, 2021
서울아산병원, “뇌졸중”,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0518, 202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