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간호학 자궁근종 케이스 - 출혈의 위험, 급성통증 간호과정 포함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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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질병에 대한 문헌고찰
2. 인수인계
3. 간호진단
4. 간호과정

본문내용

1)자궁근종
30-40세에 많이 발생하는 자궁 평활근에서 유래되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이며 35세 이상의 여성 중 약 20%가 가지고 있고 유색인종에서 빈발하는 경향이 있다.
자궁근종은 체부에서 흔하게 발생하지만 경관, 자궁인대, 자궁경부에도 생길 수 있으며 대개 다발성이고 고립성이며 현미경적 크기에서부터 매우 큰 거대종양까지 다양하다. 근층 내 근종 à 장막 하 근종 à 점막 하 근종의 순서로 빈발한다.
폐경 이후에는 대개 크기가 줄어들고 새로운 근종의 발생은 드문 편이지만 종양이 지속될 경우 폐경 이후에도 발견되기도 한다. 폐경기 이후 근종의 크기가 증가한다면 근종의 2차성 변성, 특히 육종성 변화나 폐경기 후 난소 또는 그 이외의 장기에서 여성 호르몬의 분비과다를 의심해야 하며 폐경 이후 새롭게 생기는 근종은 예후가 나쁘다고 볼 수 있다.
2)종류
① 점막 하 근종 : 자궁내막 하층에 발생하는 근종으로 합병증이 가장 많고 예후도 가장 나쁘다. 방사선 치료에 내성을 가지며 작은 크기로도 출혈의 원인이 되기 쉬우며 육종변성의 위험이 크고 감염과 화농, 괴사가 쉽다.
② 근층 내 근종 :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는 근종으로 자궁근층 내 깊숙히 위치한다. 자궁의 크기가 커짐으로써 자궁내막의 면적이 증가하고 이에 월경량도 증가하게 된다.
③ 장막 하 근종 :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는 근종으로 자궁을 덮고 있는 복막 바로 아래에서 발생하며 근종이 늘어져서 줄기를 형성하기도 한다.
3)원인
① 유전설 : 유전인자와 관련된다는 이론으로 자궁근종이 흑인 등의 유색인종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 유전설을 뒷받침한다.
② 호르몬설 : 지속적으로 상승된 에스트로겐이 자궁근종의 성장에 관여한다는 이론으로 근종의 성장이 여성호르몬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 호르몬설을 뒷받침한다. 폐경기 이후 근종의 크기는 감소하며 난포호르몬이 포함된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에서 근종이 갑자기 커지는 것 등이 증거가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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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 정보원, (healt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