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학 기말고사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2.06.19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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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경
신경계통은 해부학적 역할에 따라 중추신경계통(CNS)과 말초신경계통(PNS)으로 나뉜다. 중추신경계통은 뇌와 척수로 구성되고, 말초신경계통은 뇌에 연결되어 있는뇌신경과 척수에 연결되어 있는 척수신경으로 구성된다.
신경조직은 전기화학적인 신경신호를 수용하고 전달할 수 있게 특수화된 신경세포와 이 세포를 지지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신경아교세포로 구성된다.
신경세포는 신경계통의 구조적 최소단위이면서 물리화학적 자극에 반응하는 흥분성과 이를 다른 세포에 전달하는 전도성을 지닌 기능적 단위이다.
막전위란 세포 안팎의 물질에 따라 세포막을 경계로 발생하는 전위차를 말한다.
신경세포는 큰 핵을 가진 신경세포체와 이 세포체에서 뻗어 있는 여러 개의 비교적짧은 가지돌기, 세포체에서 뻗어 있는 1개의 긴 축삭으로 구성된다. 신경아교세포는 신경세포 사이에서 신경세포를 구조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하며
신경세포와 혈액 사이에서 영양이나 대사산물 등의 물질교환에 관여한다.신경아교세포의 종류에는 중추신경계통의 별아교세포, 미세아교세포, 뇌실막세포,희소돌기아교세포와 말초신경계통의 슈반세포 등이 있다.
안정막전위란 안정 시의 세포가 세포막을 경계로 세포 안이 세포 밖에 대해서 나타내는 -70~-90mV의 전위를 말하며, 이 전위는 세포 안 이온농도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한다.
활동전위란 세포에 문턱값 이상의 자극을 주어 흥분이 일어나면 막전위가 -70mV에서 +30mV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활동전위 발생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극을 문턱값이라고 하고, 막전위가 안정막전위에서 0이 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탈분극, 활동전위가 그 후 원래의 안정막전위로 되돌아오는 과정을 재분극이라고 한다.
시냅스란 신경세포와 신경세포, 또는 신경세포와 다른 세포 사이에서 흥분을 전달하는 부위로, 화학물질을 방출해서 흥분을 전달하는 화학시냅스와 전기를 방출해서흥분을 전달하는 전기시냅스의 두 종류가 있다.
시냅스에서의 정보전달은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신경전달물질에는 시냅스이후신경세포의 흥분성을 높이는 것도 있고, 이와 반대로 오히려 흥분성을 억제하는 것 등 많은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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