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학 결핵 오마하 간호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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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교환학생인 남학생 000(24세)은 폐결핵으로 진단받았다. 기침 증상이 4개월간 지속되다 흉통, 가래 증상이 발생하여 시행한 흉부X선 검사 결과 활동성결핵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학교를 자전거 타고 가다가 넘어져서 오른쪽 팔에 통증이 있다고 하였다. 지역사회간호사는 마스크를 쓰고 직접 관찰치료법(DOT)의 일환인 첫 번째 경구투약을 시작했다. 활동성 결핵의 표준 프로토콜에는 직접관찰치료를 권장하고 있으며, DOT에는 Isoniazid(INH), Rifampin, pyrazinamide, ethambutol 투약이 포함되어 있다. 적어도 앞으로 8주 동안은 지역사회간호사가 일주일에 5일씩 환자를 방문하여야 하며, 금요일에는 주말분량을 준비해주어야 한다. 000은 간호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중국어로 말하거나 간호사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친구가 전화로 통역을 해주었다. 진단을 받을 때 결핵과 건강관리체계에 대한 안내문과 설명서를 가지고 있었지만 중국어로 번역된 것이 아니어서 이해하기에 어려워 보였다. 말하는 동안 가래가 끓는 기침을 하였고 활력징후를 체크했을 때 혈압128/98, 체온 38.0, 맥박98, 호흡22이었으며 폐음을 청진 시 시끄러운 호흡음이 들렸다. 간호사는 손 씻기와 기침 시 티슈를 사용해 적절하게 처리하는 방법과 사회활동을 일시적으로 피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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