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보장] 소외계층참여전략 방향에 대해 제시하세요.
- 최초 등록일
- 2022.04.13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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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육소외의 문제점
2. 소외계층의 참여전략을 위한 평생교육차원의 방향
3. 본인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 중의 하나는 학교교육에서 나타나는 ‘소외’ 현상에 제대로대처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학교가 교육소외현상을 오히려 증폭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종종들린다. 소외란 “유의미한 상호작용이 결여”된 상태라고 정의하고자 한다. 즉, 소외의 요소로 1) 무의미성과 2) 상호작용의 부재를 들 수 있다. 무의미성은 그 대상이 자신의 주관적인 의미체계 속에 연결고리를 갖지 못하거나 연결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할 때 나타난다. 즉 어떤 대상이 자신에게 유의미하기 위해서는 연계성(connectedness)과유용성(usefulness)의 두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한편, 어떤 대상이 유의미하다고 인식되어도 그것과 자신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창구가 닫혀있다면 그는 그 대상으로부터 역시 소외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호작용의 부재는 일방적인 권력관계에서 흔히 나타난다. 무력함(powerlessness)은 소외의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인데, 이는 자신에게 유의미한 대상을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제한하고 자신이 도전하기 힘든 권력과의 일방적인 관계로 인한상호작용의 왜곡을 가져온다. 상호작용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무의미한 내용에 대한 것이라면 그러한 상호작용 자체가 무의미해질 수 있다. 자신에게 중요한 문제에 대한 결정권한이 없음으로 해서 결국 유의미한 상호작용의 기회를 갖기 힘들게 되면서 소외현상이 나타난다.교육은 소외와는 상극의 개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소외라 부를 수 있는 현상이나타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일 수밖에 없다. 정상적인 학교교육이 이루어지려면 우선 교육의 모습이 학생을 소외시키는 교육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학생은 교사, 학습내용, 학습방법, 학습 환경 등으로부터 소외되지 말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이러한 요소들이 학생과유의미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는 교사로서의 권위를 지닐 때 학생에게 유의미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인희(2010). 교육소외와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정책의 과제. 한국사회정책17(1). 129-175김인희(2011). 학교의 교육복지공동체 관점 고찰. 교육행정학연구 18(4) 29-60
교육과학기술부. 2009. 모두를 배려하는 교육, 교육비 부담 없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