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주요 건강문제 및 간호중재 적용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오심·구토
2. 변비
3. 암성 통증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암 진단을 받은 암 발생자수는 243,837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최근 5년간(2014-2018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70.3%로, 10명 중 7명 이상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암 발생률과 함께 암 생존율도 꾸준히 증가추세이다. 따라서 암 생존자들을 위한 건강증진과 재발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3차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수술치료,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이 중 특히 항암화학요법은 항암제로 암을 치료하는 전신적 치료 방법으로 항암제가 주기적으로 반복 투여되고 항암화학요법으로 장기간 치료를 하게 되면 광범위한 세포파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은 항암치료를 받는 기간뿐만 아니라 치료 후에도 전신적인 부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암 환자들이 경험하는 부작용들에는 오심, 구토, 식욕부진, 피로, 탈모 등의 신체적 문제와 불확실성, 불안, 우울 등과 같은 심리사회적 문제 그리고 영적인 문제 등이 있다. 본인은 현재 상급종합병원 혈액종양내과 병동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암환자들을 간호하고 있다. 암환자의 항암화학요법을 진행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을 마무리하고 퇴원시키는 것이 주요 업무이다. 암환자들의 부작용은 매우 다양하며 개인차가 있기에 포괄적이고 세심한 간호 중재가 필요하며, 항암화학요법 종료 후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퇴원 후 가정에서 예기치 못한 부작용으로 인해 퇴원환자로부터의 병동 문의전화나 응급실 방문 및 재입원이 잦게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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