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읽는 손자병법- 리더십의 길 - 고전이 답하다. 손자병법 전체 조망 - 손자병법 핵심정리서, 손자병법 입문방법
- 최초 등록일
- 2022.04.09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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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초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손자(병법가 손무 孫武, BC544~BC496)의 승리의 방법을 강의한 내용이 담긴 책이 『손자병법』이다. 주나라의 쇠퇴로 혼란하던 춘추시대 말, 서로가 천하를 통일하겠다며 다투던 이 시기에 ‘손무’라는 장수가 말한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엮어 만든 최고의 병법서이다.
손자(손무)가 전쟁에서 강조한 전략은 리더(리더십), 부전승(싸우지 않고 이김), 속임수, 타이밍, 주도권이 그것이다. 2,500년 동안 사랑받은 『손자병법』이 전해주는 진리를 이 책은 조목조목 핵심만 제시한다. 피할 수 없다면 이겨라. 손자는 전쟁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규정하면서 싸우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주도권을 능숙하게 휘어잡는 능력,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고 승리하는 방법을 <두 번 읽는 손자병법>을 통해 쉽게 효율적으로 알 수 있었다. 기업과 개인의 경쟁 상대는 누구로 설정하는 것이 좋으며, 경쟁 상대의 전력을 파악하면서도 나의 전력은 숨기는 방법, 어떻게 전력을 판단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있다. 갈등을 드러내거나 출혈을 하면서 싸우지 않고도 쉽게 승리할 수 있는 이이제이 전략을 구사하여, 이득을 취할 수도 있다.
손자(손무, 孫武)는 누구인가?
역사적인 인물 손자를 언급한 최초의 기록은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에 나오는 ‘손자오기열전(孫子吳起列傳)’이다.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가기에 앞서 ‘손자오기열전’ 가운데서 손자에 관한 부분부터 소개하기로 한다.
손무(孫武)는 제나라 사람이다. 병법에 뛰어났으므로 오왕 합려의 초청을 받았다. 그때 합려가 말했다. “그대가 지은 병법서 13편은 이미 다 읽어보았소. 어디 한 번 실제로 군사를 훈련시켜 보여주겠소?” “좋습니다.” “여자라도 상관이 없겠는지요?” “여자라도 괜찮습니다.”그래서 합려는 궁녀 180명을 불러냈다. 손자는 궁녀들을 두 편으로 나눈 뒤 오왕의 총희(애첩) 두 명을 각각 대장으로 삼았다. 그리고 전원에게 창을 들게 한 다음 이렇게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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