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설 3권, 傷寒, 백아지본, 찰병선식기원, 병지소유, 육경상한용약격법, 상한유오, 양증상한, 죽엽석고탕.hwp
- 최초 등록일
- 2022.03.27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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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설 3권, 傷寒, 백아지본, 찰병선식기원, 병지소유, 육경상한용약격법, 상한유오, 양증상한, 죽엽석고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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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袁州天慶觀主首王自正, 病傷寒旬餘, 四肢乍冷乍熱, 頭重氣塞, 脣寒面青, 累日不能食, 勢已殆甚.
원주 천경관 주석 왕자정은 상한병을 10여일 앓고 사지가 잠깐 찼다가 잠깐 뜨겁고 머리가 무겁고 숨이 막혀 입술이 차고 안면이 청색이며 여러날 먹지 못하고 기세가 이미 매우 위태로웠다.
袁唯一醫徐生, 能調治此疾, 診之曰:脈極虛, 是爲陰證, 必服桂枝湯, 乃可.
원주에 유일한 의사 서생은 이 질병을 조치할수 있었으니 진찰하길 맥이 지극히 허하나 음증으로 반드시 계지탕을 복용해야 살수 있다.
觀宇去城三里, 徐居在城內, 留藥而歸.
*观宇[guān yǔ]宫殿楼阁。亦指道观佛寺
도관은 성에서 3리 떨어져 서생은 성안에 있어 약을 두고 돌아왔다.
未及煮, 若有語之曰:何故不服竹葉石膏湯?
아직 달이지 못해 그에게 말했다. 어떠 ㄴ이유로 죽엽석고탕을 복용하지 않는가?
王回顧不見, 寮中但有一老道士適入市, 只小童子在, 呼問之曰:恰何人到此?
寮(벼슬아치, 동료 료{요}; ⼧-총15획; liáo)
왕자정은 돌아봐도 보이지 않고, 동료중 단지 한 늙은 도사가 시장에 들어가며 단지 어린 동자가 있어 그를 불러서 물었다. “누가 여기에 도착했습니까?”
曰:無人.
그가 대답했다. 아무도 없습니다.
自正惑焉, 急遣邀徐醫還, 正告之:教我服此, 如何?
왕자정은 의혹하고 급히 서생 의사를 돌아오게 해 고했다. 나에게 이를 왜 복용하게 했습니까?
徐曰:寒燠如冰炭, 君之疾狀已危, 果餌前藥, 立見委頓, 它日殺人之謗, 非吾所能任也.
*寒燠(따뜻할 욱{오}; ⽕-총17획; ào,yù):추위와 더위
*委顿[wěidùn]지치다. 피곤하다. 노곤하다. 나른하다. 힘이 없다.
서생이 말하길 얼음과 탄처럼 추위와 더위가 있어 군의 질병 상황이 이미 위태롭고 과연 식이와 앞의 약은 곧 위태로움을 드러낼 것이며 훗날 살인을 했다는 비방이 있을 것이지만 내 책임은 아닙니다.
自爲煮桂枝湯一椀, 曰:姑飲之, 正使不對病, 猶未至傷生, 萬一發躁狂眩, 旋用師所言, 未爲晚.
椀(주발 완; ⽊-총12획; wǎn)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5 의가류 10, 중국 송나라 장고, 의설, 페이지 6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