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 ) 유전자 조작 및 유전자 가위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불교적 관점으로 살펴보기
- 최초 등록일
- 2022.03.04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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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생명과학과 불교
2. 생명과학의 활용범위
3. 크리스퍼(CRISPR)란
4. 생명과학 기술의 현황
1) 유전자 가위 기술의 문제점 (장점, 단점)
2) 유전자 조작의 사례
3) 유전자 조작에 대한 종교계의 입장
5. 유전자 가위 기술에 대한 윤리적, 법적 쟁점과 평가
6. 불교의 관점에서 보는 유전자 가위 기술에 대한 윤리적 쟁점
7.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질병이 주는 고통의 해방과 불교 교리의 접점 (인연설,업설,윤회)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모든 생명체는 존엄성을 가지며 이러한 존엄성은 인간에게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길가에 핀 꽃에도 생명이 존재하기에 인간의 욕심으로 인하여 꽃을 꺾는다면 결국 생명을 뺏아가는 것에 불가하다고 볼 수 있다. 모든 생명은 DNA라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유전자에 대한 관심은 문명의 발전과 함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졌다.
유전자의 발견은 유전자의 분석을 가져왔으며, 분석을 통해 유전자를 조작하게 되는 단계까지 발전하게 된 것이다. 처음 유전자 편집 기술이 발견되었을 때 과학계는 물론 의료계에서도 반길 수밖에 없었다. 유전자 편집은 해결되지 않던 식량난이나 해결되지 않는 병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였다. 약학계에서도 치료약의 개발과 같은 발전을 기대하게 되었고, 인간의 생명연장의 꿈에 한발 가까워지는 결과를 마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유전자의 조작이라는 점에서 윤리적인 차원에서의 유려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었다. 모든 생명체의 존엄성을 무시한 채 인간을 위한 욕심으로 치부될 수 있는 것이다. 과학의 발전이 윤리의식은 물론 법적인 부분에서도 함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원만한 발전을 가져오기 어려울 것이며, 이러한 어려움은 발전의 저해 또는 윤리사상의 인식에 대한 반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반면 불교에서는 유전공학에 대하여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불교 교리가 우주의 근본에 대한 진리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과학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유전공학에 대한 여러한 시사점은 발전을 저해한다는 관점과 인간만을 위한 이기적인 행위라는 두가지 측면을 통해 보더라도 반드시 어떠한 관점이 옳다고 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본 고에서는 유전자 조작 및 유전자 가위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불교적 관점으로 살펴봄으로써 앞으로의 유전자 조작과..
<중 략>
참고 자료
김형석(2020).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기술을 위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시스템 개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일반대학원. 국내석사
박세용기자. 美(미) 의료진, 유전자 조작 돼지 콩팥 사람에게 최초 인식 성공. 메디컬투데이. 2021. 10.21
https://mdtoay.co.kr/news/view/106557053030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