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이념들의 갈등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2.01.14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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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람직한 복지 이념은 무엇일까? 자유주의와 사회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A+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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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지막 몇 년 동안 당편이는 분명 장터거리 한 모퉁이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수신되지 않아 무의미해진 기호였다' 이문열의 장편 소설<아가>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몸이 조금 불편한 소설 속 주인공 당편이는 녹동 어른이 거두면서 마을 공동체 안에 속하게 되었다. 그러나 당편이는 실로 진정한 의미로서 공동체 일원이 아니었다. 책에서 언급이 되어 있듯이 마을 사람들은 당편이를 기호로서 인식하여 '내 삶이 더 낫겠지'라는 위로를 얻는 대상으로 여겨 졌을 뿐이다. 결국 당편이가 거짓된 공동체에서 벗어나 스스로 수용소로 떠남과 동시에 당편이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소설 속 공동체는 개인주의만 남은 차가운 공동체로 거짓된 공동체임을 의미하고 이는 자유주의의 폐해를 여실히 보여준다. 자유주의는 복지 이념의 하나로써 근대 사회의 복지 이념의 중심이 되어왔다. 자유주의는 자유의 가치를 가장 중시하고 자유는 시장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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