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독후감A+)) 한민족(韓民族)의 뿌리를 밝히는 역사의 향기 - 일연 스님의 <삼국유사> - 삼국사기와 비교, 향가 14수
- 최초 등록일
- 2022.01.01
- 최종 저작일
-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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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삼국유사 속으로
Ⅲ.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비교
Ⅳ. 나오며
Ⅴ.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삼국유사」는 고려 충렬왕 때의 명승 보조국사 一然(1206~1289)이 신라·고구려·백제 3국의 유사(遺史)를 모은 책이다. 1145년에 편찬된 김부식의 「삼국사기』가 3국의 정치적 흥망 변천을 주로 엮은 정사체의 기록인 데 비해 이것은 설화를 중심으로 하여 약간의 역사적 사실을 곁들인 일종의 야사(野史)이자 문학서라 할 만하다.
일연의 집필 의도는 다음과 같다. “대저 옛 성인은 예악으로 나라를 일으키고 인의로 가르침을 배추는 데 있어 괴력난신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중략> 그런즉 삼국의 시조가 모두 신이한 데서 나왔다는 것이 어찌 괴이하다 할 수 있겠는가! 이 기이가 제편의 첫머리에 실린 것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삼국유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 순으로 국가가 건립되었다고 말하지만 삼국사기 <본기>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정치, 천재지변, 전쟁, 외교 등에 대하여 내용을 차례로 담겨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삼국의 건국에 있어 신라가 가장 먼저 건국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실 신라가 가장 늦게 건국되었으나 신라의 뒤를 계승해서 고려가 나타났다고 생각한 이유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차이점은 뒤에서 자세히 제시하기로 한다.
Ⅱ. 삼국유사 속으로
이 책의 원형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왕력(王歷)에서 삼국과 가락국(가야에 대한 유일한 기록)의 왕대와 면포를 말한다. ❷기이(紀異)에서는 고조선 이하 여러 고대국가의 흥폐·전설·신화·신앙 등과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까지의 신라왕조 및 백제·후백제 가락국에 관계되는 역사 등 62편의 글을 싣고, 특히 단군신화와 삼국의 건국신화에 대해 기술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