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by 속 청소년의 자아인지 분석 - 상징과 에피퍼니를 통하여
- 최초 등록일
- 2021.12.08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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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더블린 사람들' 속 단편작으로 유명한 '애러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해외 논문을 참고하여 신뢰도 높고 희소성 있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목차
1. 상징을 통한 인물의 자아인지 및 자아성장 분석
2. 에피퍼니를 통한 인물의 자아인지 및 자아성장 분석
3. 결론
본문내용
1. 상징을 통한 인물의 자아인지 및 자아성장 분석
소년의 상태는 소설의 첫 장면에서부터 나타난다. 작품의 첫 부분에 나와 있는 소년이 살고 있는 거리의 모습이 상징하는 것이 무엇일까? 소년이 살고 있는 노스 리치몬드 거리는 왜 “막다른”(blind)골목 이며 “조용한”(silent)곳일까? 실제로 거리가 막다르고 조용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더 나아가 조용하고 폐쇄적인 거리가 풍기는 이미지는 어떤 것이며 그 이미지가 상징하는 것은 무엇인가?
<중 략>
작품의 마지막 장면에서 소년이 느끼는 ‘고뇌’와 ‘분노’는 스스로의 자아인지와 자아성장의 증거이다. 그는 Mangan’s sister이라는 매개자를 통해 무지와 좁은 시야만이 있는 자신의 어린 세계에서 빠져나와, 거짓과 고뇌가 존재하는 바깥 세계를 경험한다. 따라서 소년이 인지하는 Mangan’s sister의 모습과 Mangan’s sister의 의미 및 역할을 이야기 속 ‘상징’을 통해 분석하고, 마지막 장면 속 ‘에피퍼니’를 통해 소년의 자아인지에 대해 탐구해 본다.
참고 자료
A Shattering Epiphany in James Joyce’s “Araby”
Illuminating Darkness of “Araby”: A Boy’s Self-Discovery
Joyce, James. “Araby” in The Norton Anthology of English Literature.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