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실습 간경변, 알코올성간경변, 간경화 간호과정 진단 3개 (정말 열심히한 과제임)
- 최초 등록일
- 2021.12.07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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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헌고찰
1) 질환의 병태생리
2) 임상증상
3) 진단
4) 치료와 간호
2. 간호력
1) 간호과정
본문내용
(1) 질환의 병태생리
간경변증은 넓게 펴진 섬유증(fibrosis)과 소결절(nodule)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적이며 진행성 질환이다. 간경변증은 만성 알코올 중독 환자의 10~15% 정도에서 발생하며, 모든 간경변증의 45% 이상이 알코올과 관련되어 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간경병증의 발생이 높다.
간경변증에서는 간세포의 광범위한 파괴가 있다. 이러한 변화는 혈행을 변화시키고 림프계와 담관에서의 흐름을 변화를 초래한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문맥성 고혈압과 그로 인한 식도정맥류, 복수, 간성뇌병증이 나타난다. 간의 정상 혈류는 문맥(유입 혈류의 70%), 간동맥(유입 혈류의 30%) 및 간정맥의 적절한 기능에 따라 좌우된다. 정상 문맥압은 5~10mmHg이다. 그런데 간경변증이 심하면 간의 주요 혈관으로 유입되는 혈류를 손상시켜 문맥성 고혈압(portal hypertension)이 발생한다. 이는 하대정맥압보다 문맥압이 5mmHg 이상 증가할 때이다. 한편, 문맥으로 혈류를 보내는 지라와 위장관에도 울혈현상이 나타나서 식도, 제대, 상 직장정맥(superior rectus vein) 확대와 정맥류 출혈이 나타난다. 또한 복수(ascites)가 나타나는 이유는 문맥압이 상승함에 따라 혈장이 간피막(liver capsule)과 울혈된 문맥에서 직접 복강 내로 유출되기 때문이다. 문맥계에서 혈장이 빠져나가면 교질 삼투압이 떨어지고 수분을 끌어들이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간세포의 손상은 간의 알부민 합성능력을 저하시켜 저알부민혈증을 야기시키며, 이는 복강 내로의 단백질 유출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교질삼투압의 저하는 순환혈액량을 감소시켜 보상작용으로 알도스테론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킨다. 또한, 신진대사 노폐물의 불완전한 제거로 인한 간성 뇌병증(hepatic encephalopathy)도 발현한다. 이는 단백질 대사산물인 암모니아를 요소(urea)로 전환시켜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간의 능력이 저하되어 혈중에 축적된 암모니아가 중추신경계를 억압하여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