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A+ 여성간호학 세균성 질염 질환스터디"에 대한 내용입니다.
질염 중에서도 세균성 질염에 관한 질환스터디 입니다.
목차
1. 정의
2. 원인과 병태생리
3. 증상 및 징후
4. 진단검사
5. 치료 및 간호
6. 경과 및 합병증
7. 주의사항
8.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균성 질염(bacterial vaginosis)
1. 정의
질감염증의 한 종류로 질 안의 정상세균주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발생하게 된다.
- 여성의 질 내에는 유산균이 있는데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리(lactobacilli)라는 유산균이 없어지고, 대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염이다.
- 피임을 위한 자궁내장치 삽입시, 스트레스, 여러사람과 성관계를 갖은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수영장, 화장실 변기 등에 의해서는 감염이 되지 않는다.
2. 원인과 병태생리
가장 흔한 원인균은 Gardnerella vaginalis로서 그람음성간균이다.
- 정상적으로 질 내에 살고 있는 ‘락토바실리’라는 유산균이 없어지는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 않았지만 유산균이 살 수 있는 질 내의 산성 환경(pH 3.8-4.2정도)이 없어지는 상황, 즉 잦은 성교, 질 깊숙한 곳까지 물로 씻어내는 뒷물(hip bath), 자궁경부가 헐어서 생기는 과다한 점액분비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 질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유산균이 한번 없어지고 나면 다시 유산균이 서식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일단 세균성 질염에 걸리면 자주 재발하게 된다.
3. 증상 및 징후
- 누런색이나 회색의 질 분비물
- 생선 냄새와 같은 비린내
- 질 주변의 가려움
- 생리 전후 또는 성관계 후에 증상이 심해짐
-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많음
4. 진단검사
- 생선 냄새가 나는 질 분비물이 있고, 솜 같은 흰색 분비물 대신 회색의 분비물이 질벽(vaginal wall)을 전체적으로 덮고 있는 것이 관찰된다.
- 젖은 도말검사에서 세균성 질염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실타래상세포(clue cell)가 현미경상에서 관찰되는데, 이는 질 상피세포 표면에 많은 세균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박영주 외 5명 외 공저, 『제 4판 여성건강간호학 II』, 현문사, 2019, 306~307쪽.
네이버지식백과, “세균성 질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6863&cid=51007&categoryId=51007, 2020.05.11.
서울대병원, “질염”, http://www.snuh.org/health/compreDis/FS01/9.do, 2020.05.11.
네이버 블로그, 은하수, “세균성 질염이란?”, https://blog.naver.com/gkswlsdla31/221824931350, 2020.05.11.
다음 블로그, 숲속의 빈터, “질염, 성관계때문일까요?”,
http://m.blog.daum.net/myhi-kwon/12179?np_nil_b=-1, 2020.05.11.
네이버 블로그, 이원장, “세균성 질염-2.진단”, https://blog.naver.com/mephisto96/220636820342, 2020.05.11.
약학정보원, “메트로니다졸”, http://www.health.kr/searchDrug/search_total_result.asp, 20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