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불교에서 나타난 위대한 진리의 탐구자들의 방향성
- 최초 등록일
- 2021.10.21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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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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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 이론의 기초를 닦아 쌓아온 사람들은 수없이 많다. 이들은 세상을 여러 호기심으로 관찰하였고 어느 연구 대상을 깊이 사색함으로써 과학을 발전시켰다. 과학자들이 과학의 발전을 목적으로 세상을 호기심으로 보았다면 그 순서가 먼저는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그들이 바라본 호기심은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자신의 힘으로 발견함으로써 얻는 만족감의 성취가 더 앞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부류가 있다. 그들은 명상함으로써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본질에 대해서 되뇐다. 그것의 답은 과학자들이 만들어낸 호기심의 결과와는 다른 것이다. 불교는 ‘진리’를 향하여 끝없이 달려가고 수행함으로 세상의 본질을 파악하려 한다. 세상을 여러 호기심으로 바라보고 탐구하는 점에서 과학과 불교는 공통점이 있는 듯하다.
하지만 과학과 불교를 다른 것이 아닌 하나의 같은 것이라고 주장하기엔 모습이 전혀 다르다. 과학자들은 호기심에서 발전된 것을 합리적인 법칙으로 체계화한다. 반면 불교는 괴로움을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는 것을 명상이나 사색을 통해 고뇌하고 그 해결 방법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과학이 불교처럼 괴로움의 원인을 직접 찾아 본질을 해결해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불교가 과학처럼 물질세계를 합리주의 법칙으로 해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할 수 없다.
그렇다면 본질에서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과학과 불교를 서로 같다고 할 수 있을까? 과학과 불교를 하나하나 비교해 본다면 연관시켜볼 수 있는 부분이 나타난다. 예를 든다면 크리스티안 도플러(Christian Doppler)의 도플러효과는 음파 또는 전파의 발생지나 수신지가 다가오거나 멀어짐에 따라 수신되는 주파수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즉, 어떠한 물체가 나에게 다가온다면 그 물체에서 발생하는 파장은 짧아지고, 반대로 나에게서 멀어진다면 파장은 길어지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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