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에 관한 질적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1.10.17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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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각장애인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에 관한 질적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 1 장 서론
제 1 절 연구의 필요성
제 2 절 연구의 목적
제 2 장 문헌고찰
제 1 절 청각장애인의 이해
제 2 절 청각장애인 고용 관련 선행 연구
제 3 장 연구 방법
제 1 절 연구 참여자 선정
제 2 절 자료 수집 방법과 과정
제 4 장 연구 결과
제 1 절 분석 결과
제 2 절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제 1 장 서론
제 1 절 연구의 필요성
사람은 일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끼며 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소속감을 가지게 된다. 특히 직업은 성인으로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생계유지 수단의 의미를 넘어 자아실현의 수단으로써 삶의 보람과 긍지, 성취감을 얻고 행복감을 찾는 중요한 요소이다(박석돈, 2001). 장애인에게도 직업은 경제적 자립은 물론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참여의 수단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신체 · 인지적 기능이 비장애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장애인의 경우 경쟁 고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우리나라에는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를 도입하여 장애인들의 근로를 보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독특한 농문화와 언어가 존재하고 있는 청각장애인 근로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청각장애인들은 보장구와 재활 치료의 발달로 인해 타 장애와 달리 신체적 이동과 사용이 자유로우며 대부분 통합 교육을 받는 등 인지적 수준 또한 상당히 높아졌다. 이로 인해 청각장애인의 고용률이 타 장애인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안태희 등(2015)에 의하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구직자로서 등록되었던 총 7,034명인 청각장애인들 중 5,427명이 취업함으로 그 취업률이 77.15%에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들만의 언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들은 대다수의 비장애인들이 포함되어 있는 직업 현장에서 의사소통의 장벽을 경험하게 된다. 그 예로는 그들과 달리 음성언어만을 위주로 하는 청인 고용주 및 동료들과의 대인관계 현상에서 파생되는 업무 지시에 대한 이해와 명확한 의사전달을 하는데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잇따르게 되는데, 이는 저조한 업무 실적 같은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김승아, 1994).
참고 자료
박석돈 (2001) 장애인 직업진로 교육 및 지도론 대구: 유림출판사
김승아(1994). “장애인 직장적응과 대인관계에 관한 연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안태희․ 이정호(2015). “청각장애인의 괜찮은 일자리 분석”. 『정책연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창엽·이달엽·김학영·안태희·최진(2004). “청각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고용촉진 방안”.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하승미(2004). “청각장애 근로자의 직업적응에 관한 연구: 청각장애 근로자와 인사관리자의 인식 차이비교를 중심으로”.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한정용(2004). “청각장애인의 직업유지요인에 관한 연구”. 대구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황현철(2010). “청각장애인의 직업선택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광주대학교 사회복지 전문대학원 박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