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의 노인의료서비스에 대한 리포트/의료서비스/노인의료서비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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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충남 농촌지역의 노인의료서비스의 실태와 문제점

2. 대전 지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3. 일본의 우수한 노인의료서비스
① 개호보험, 요양·기능훈련·간호 등 자립생활 돕는 복지서비스
② 예산절감위해 질병치료→질병예방 사회복지서비스로 전환
③ 고령자 재택 안심생활 지원하는 고령자 친화서비스

4. 앞으로의 노인복지서비스의 정책방향

본문내용

보건의료서비스론이라는 강의를 들으면서 의료서비스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젊은 층보다는 의료서비스가 필요한데도 적절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노인계층을 주로 생각해보았다. 그 중에서도 내가 살고 있는 대전과 가까운 충남 지역을 조사했다.

충남 농촌지역의 노인의료서비스의 실태와 문제점
충남은 이미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며 고령 사회에 접어들었다. 현재 충남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은 15.6%으로 이미 고령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충남도와 충청지방통계청 등에 따르면 충남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매년 0.6% 이상씩 증가해서 2020년이면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충남 내에서 노인 1명을 부양하는 15세~64세의 생산 가능 인구는 4.4명이지만 2020년에는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 충남이 추진 중인 노인취업대책으로는 노인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사업과 노인취업박람회, 시니어클럽 1개소(부여군) 정도가 있다. 충청남도가 전국평균보다 10년 빠른 1990년에 고령인구가 7.9%로 고령화 사회를 지났고 고령사회에 접어든 시점이라고 본다면 타 시·도에 비하여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 조치가 있어야 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인들은 노후대책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고 농촌지역 주민들이 고령화되면서 잔병치레가 워낙 많아 병의원을 찾는 횟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의료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농촌지역에 병의원이 없다보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버스를 타고 멀리 도시지역까지 나와 통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의 도시 집중도를 보더라도 종합병원의 경우 90.04%, 일반병원 85.2%, 의원 88.8%로 농촌지역의 의료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실제로 증평군의 경우도 최근 응급실이 있던 계룡병원이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문을 닫아 이 지역 응급환자들은 청주권으로 나와야 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