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발굴, 정리 ) 1. 창조를 위한 생각도구, 패턴 인식 2. M.C.에셔의 작품 분석을 통한 패턴 형성의 과정 3. 창조로 나아가기

목차

1. 창조를 위한 생각도구, 패턴 인식
2. M.C.에셔의 작품 분석을 통한 패턴 형성의 과정
3. 창조로 나아가기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창조를 위한 생각도구, 패턴 인식
생각이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주관적인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생각하는 힘’이라고 부르듯, 하나의 영향력이자 실체인 것처럼 여기곤 한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를 즐겁게 하는 많은 콘텐츠는 사람의 생각으로부터 구성되어 실체로 현실화한 부분들이다. 그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이론으로 발전하는 과학계나 화가가 생각하는 대로 그림으로 표현이 되는 미술계, 음악가가 직접 듣지도 못했던 음악을 실제로 구현해내는 음악계까지 사람의 생각이 실체화되어 사람들에게 전달됨으로써 때로는 지식을, 때로는 감동을, 때로는 메시지와 교훈을 주기도 한다. 그리면 우리가 ‘창조’라고 부르는 이 과정은 수많은 창작자가 어떻게 현실로 구현화를 한 것일까?
창조를 위한 생각도구는 여러 단계를 거친다. 먼저 관찰은 세상의 모든 지식의 시작으로, 오감으로 가능한 단계이다. 그리고 이 관찰한 내용을 심상으로 만들어 머릿속에 떠올리는 능력이 바로 형상화이며, 이 덕분에 과학자와 화가, 음악가들이 보지 못한 것들과 듣지 못한 것, 그리고 한 번도 안 만져본 것들에 대해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며 질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감각적 경험과 형상은 너무나도 많고 복잡하기에 그것들을 해체하여 몇 가지 원칙으로 줄여나가 추상화를 이룬다.

참고 자료

김철기, 김민정 「프랙탈 차원을 이용한 미술작품 비교 분석 -몬드리안, 칸딘스키, 에셔, 잭슨폴록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디자인트렌트학회, 한국디자인포럼 제38호, 2013
류시천, 윤찬종 「에셔(M.C. Escher) 작품의 프렉탈 속성에 관한 연구」, 한국디자인학회, 디자인학연구 통권 제45호, 2002
심복섭, 「M.C.에셔의 심메트리 형식과 프렉탈 특성」, 한국디자인트렌트학회, 한국디자인포럼 제38호,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