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방류에 대한 문제점 및 대응방안[후쿠시마,후쿠시마 원전,원전,원전방류,일본 원전]
- 최초 등록일
- 2021.07.23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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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후쿠시마 원전방류에 대한 문제점 및 대응방안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일본의 원전방류 결정과정
2. 후쿠시마 원전방류 흐름도
3. 원전 방류에 따른 문제점
4. 후쿠시마 원전 방류에 대한 대응
5.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일본의 원전방류 결정과정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폭발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처리 방안을 확정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세운 마감 기한이 다가오면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총 6기의 원자로가 있는 후쿠시마 제1원전은 당시 1~4호기가 폭발한 후 방사능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다. 원자로 온도를 낮추기 위해 주입된 냉각수 외에 지하수와 빗물 등이 흘러들고 있어서다. 과거(2014년 하루 470t)에 비해서는 많이 줄었지만 현재도 하루 평균 180t(2019년 기준)이 늘고 있다. 오염수는 흔히 알프스(ALPS)라 불리는 '다핵종제거설비'를 통해 정화시킨 뒤 원전 용지 내에 건설된 1037개 탱크에 보관돼 있다. 현재까지 용량만 이미 122만t(7월 말 기준)을 넘어섰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TEPCO)은 2020년 중 저장 용량을 137만t까지 늘릴 예정이다. 제한된 용지 면적 때문에 2022년 여름이 되면 더 이상 오염수를 보관할 공간이 없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일본 정부가 21년 4월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 내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도쿄전력은 이에 따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심사·승인 등을 거쳐 2023년부터 약 30년에 걸쳐 오염수를 방출하게 된다. 이런 결정은 일본이 방사성 물질을 상당 부분 제거하고 배출한다는 의미에서 '처리수'라고 부르고는 있지만, 삼중수소처럼 현재의 기술로는 제거되지 않는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채 바다로 배출될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한국 근해에 유입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유입된 방사성 물질이 우리 해양환경을 파괴해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오염수 방출결정과정까지를 보면 아래와 같다.
참고 자료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 안전검증 안돼… 생체실험 하자는 것”[인사이드&인사이트]/김민지/2019.10.04
[그래픽] 일본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방안/장성구/2019.12.23
[일지] 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발생에서 해양방류 결정까지/동아사이언스/2021.04.13
[팩트체크] 해양배출 후쿠시마 오염수 우리바다 유입•오염 가능성은/임순현/2021.04.13
[글로벌 이슈 plus] 후쿠시마에 '원전 오염수' 탱크 1037개…日, 결국 방류 강행하나/정욱/2020.08.06
[팩트체크K]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日 발표 믿을 수 있나?/조현영/2021.04.23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공식 결정…국제사회 우려 무시/김소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국제법적 대응방안/정민정/2021.04.23
경기도,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무단방류 대응계획 발표/박정훈/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