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정치를 가지는가?
- 최초 등록일
- 2021.07.21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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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술은 정치를 가지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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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랭던위너의 첫 번째 주장인 ‘질서의 형태로서의 기술적 배치’에서 기술은 원래 그 기술을 개발했을 때 사용될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용하는 주체에 따라 목적이 추가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자와 정치가의 입장차이를 분명하게 느꼈다. 모든 기술자나 정치가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기술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이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원래 목적에 부합하면서 더 효율적인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거나, 다른 기술과 접목시켰을 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더 안전해지거나, 값이 저렴해지는 등 기술발전에 관심이 있는 반면, 정치가들은 이 기술을 자신의 도덕적 신념이나 가치관에 따라 어떻게 사회에 적용시킬지, 관련법에는 위배가 되지 않는지 등을 고민한다. 그 예로 자율주행자동차를 생각해보자. 기술자들은 더 안전하게 더 저렴하게 자신들의 기술을 발전시키려고 하지만, 정치가들은 그것이 실제로 사회에 적용되었을 때 만약 사고가 일어난다면 책임은 어디에 있는 지나, 보험료 책정은 어떻게 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등에 관심이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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