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또어디까지 창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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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또 어디까지? 창35:1~5

야곱의 뜻 : '발뒤꿈치를 잡다' 즉 '속이다'를 뜻하는 '야아케브'에서 온 말

야곱이라고 하면 성경에서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야곱은 참 욕심도 많고 간사하고 차분한 사람일 뿐 아니라 집착이 굉장히 강한 사람입니다. 집착(執着)은 어떤 것에 대해 계속해서 얽매여, 계속해서 마음이 쓰이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갖고 싶은 장자의 축복을 얻기 위한 집착이 대단합니다. 쌍둥이 형이었던 에서에게 팥죽으로 장자권을 살 만큼 자신의 욕심을 분명히 실행하는 추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창세기 25:27~34
27  두 아이가 자라, 에서는 날쌘 사냥꾼이 되어서 들에서 살고, 야곱은 성격이 차분한 사람이 되어서, 주로 집에서 살았다.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해 온 고기에 맛을 들이더니 에서를 사랑하였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다. 29   한 번은, 야곱이 죽을 끓이고 있는데, 에서가 허기진 채 들에서 돌아와서, 30   야곱에게 말하였다. "그 붉은 죽을 좀 빨리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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