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공감과시민사회-공감의뿌리(Roots for Empathy) 사이트 소개와 자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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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Roots of Empathy는 공감의 힘을 적용한 획기적인 교육 방법으로 아기를 교실에 초대하는 것, 학교 이웃에 살고 있는 아기와 아기 부모와 함께 학교 교실을 찾아가 어린이들과 함께 공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생후 2-4개월 된 유아를 ‘선생님’으로 교실에 초대하여 학생들이 아기가 몰라보게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아기의 감정과 의도를 파악하며 발견한 다양한 감정들에 이름을 붙이는 방법을 배우게 한다.
1996년 사회혁신 기업가인 메리 고든이 최초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아이들 사이에서 괴롭힘과 같은 폭력적 행동이 감소되고 사회 정서적 역량과 공감 능력은 향상시키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친절이나 나눔과 같은 행동을 간단한 말로 가르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이들은 의미 있게 그것들을 경험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어린이와 성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것을 통해 서로 돌봐가며 평화로운 시민사회를 만들 것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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