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안전설계 과제-피난안전구역과 대피공간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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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안전구역은 피난, 안전을 위해 건축물 중간층에 설치하는 대피공간이다. 지연피난을 하기 위해서는 피난안전구역으로 이동한 후 순차적인 피난을 수행하여야 함으로 피난안전구역은 피난시에 매우 중요하다. 피난안전구역의 마감재는 불연재료를 사용해야 하며, 내부에는 일반적으로 안전용품과 인명구조기구, 식수 등이 구비해야 한다. 화재나 비상상황이 생길 경우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은 피난안전구역으로 대피해서 구조를 기다리면 되기 때문에 재난 상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할 수 있다. 피난안전구역은 고층 또는 초고층 빌딩 등의 건물에 화재, 지진 등의 재난이 발생 하였을때 건축물 내의 근무자, 거주자, 이용객이 대피할 수 있는 구역을 뜻한다. 1층을 통해 외부로 나갈 수 없을 때 임시로 대피하는 곳이기도 하며 피난층 으로 부르기도 한다. 설치대상으로는 초고층 건축물과 준고층 건축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있다. 초고층 건축물이란 층수가 50층 이상 또는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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