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 인공지능의 산물(일례로 기계번역) 앞에 인간 정신활동의 산물인 인문학은 역할과 능력을 심각하게 의심받고 도전받고 있다. 인공지능의 시대, 인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21.01.18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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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은 자신을 닮은 로봇을 만들고 자신의 지능을 닮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를 복제해 왔으며,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진화했다. 2016년 전 지구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인간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국은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제 인간은 인공지능을 상대로 인간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인간은 도전과 선택의 기로에 서 있으며, 인간 지능과 정신활동의 산물인 인문학 역시 동일한 도전과 선택의 기로에 봉착해 있다. 인공지능의 산물(일례로 기계번역) 앞에 인간 정신활동의 산물인 인문학은 역할과 능력을 심각하게 의심받고 도전받고 있다. 인공지능의 시대, 인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신의 논지를 뒷받침 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는 이미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인간의 지적 능력을 바탕으로 혹은 그것을 뛰어넘는 자율적인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우리 사회 안에서 활동한다. 이제 인간과 기계의 역할 사이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기계는 인간의 정신적 영역까지 나서서 인간을 대신해주고 있다. 기계가 인간화 되는 일은 실업과 불평등을 비롯하여 자율성과 도덕성 문제에 관하여 논란을 만들어 낸다. 우리의 사회와 법률 및 제도 안에 기계가 들어오기 위하여 이들의 정체성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규정이 필요하다. 인문학은 기계에 대한 인격성을 논의하고 존재자로 바라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인문학에 주목해야 한다.
2. 본론
인문학은 우리시대 비평의 첨병 김형주·이찬규, 「포스트휴머니즘의 저편 - 인공지능인문학 개념 정립을 위한 시론」,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56쪽.
이다. 끊임없이 자기반성을 하는 속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인간상에 대하여 인문학적 성찰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이중원, 「인공지능시대 인문학의 새 화두들」, 영미문학연구회, 2019.
김형주·이찬규, 「포스트휴머니즘의 저편 - 인공지능인문학 개념 정립을 위한 시론」,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