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학 호흡기감염병 증상, 원인, 치료법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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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두염 (Pharyngitis)
2. 후두염 (Laryngitis)
3. 급성 기관지염 (Acute bronchitis)
4. 디프테리아 (Diphtheria)
5. 백일해 (Whooping Cough)
6. 구강감염- 구강 칸디다증(oral candidiasis)
7. 인플루엔자 (Influenza)
8.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9. 홍역 (measles)
10. 결핵 (TB, Tuberculosis)

본문내용

1. 인두염 (Pharyngitis)
1) 종류
상기도 감염

2) 발병원인 및 증상
대부분의 경우는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고 이러한 바이러스 인두염은 가을, 겨울, 봄에 자주 발생한다. 5~15%에서 화농사슬알균(베타 용혈성 사슬알균)에 의해 발생한다. 세균성 인두염은 대개 2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흔하지 않으며, 성인과 접촉이 많아지면서 빈도가 증가하므로 유치원이나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빈도가 현저히 증가한다.
바이러스와 세균성 인두염은 증상이 비슷해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바이러스성 인두염은 세균성에 비해 서서히 진행되며 대개 콧물, 코막힘 등의 비염 증상이 먼저 발생하고 발열, 권태감, 식욕부진이 나타납니다. 대개 하루정도 지나면 목이 아프기 시작하여 2-3일째 가장 심한 양상을 보인다. 원인 바이러스에 따라서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는데 아데노바이러스는 고열과 함께 결막염을 동반할 수 있고, 콕사키바이러스는 입안에 작은 수포와 궤양 병변 등을 보이는 포진성구협염(herpangina)로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발진,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엡스테인-바바이러스는 삼출이 있는 편도비대, 경부임파절염, 간비장종대, 발진, 전신피로가 동반될 수 있다.
세균성 인두염은 선행 감기 증상 없이도 일어 날 수 있는 점이 바이러스 감염과는 차이가 있으며, 주로 목이 아프고 고열이 나며 비교적 빠르게 진행하고 두통과 소화기계 증상도 흔히 나타난다. 발열은 보통 1-4일 정도 있지만 심한 경우 2주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제2판 간호 미생물학. 조정제 외. 고문사. 2019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