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 비춰지는 지도자의 격
- 최초 등록일
- 2020.11.12
- 최종 저작일
- 2017.06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삼국지의 지도자 조조를 중심으로 간략하게 쓴 역사정보 에세이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400년 한제국 말기 혼란 속에서 나타난 영웅이 둘 있다. 하나는 황족의 성만 가진 일반시민 유비이고, 하나는 퇴직한 환관의 양자로 들어간 어려운 집 자손인 조조이다. 손책이나 손권을 영웅 대열에 넣지 않은 것은 대대로 물려받은 작위를 유지하는 즉, 수성만 했기 때문이다.
내가 어렸을 적에는 당연히 삼국지의 주인공인 유비가 좋았다. 하지만 삼국지를 2번, 3번을 읽다보니 실질적인 주인공은 '조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유비보다 유능하고, 유능한 부하들을 많이 품었으며, 실질적으로 3국을 통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조조가 나에게는 주인공으로 와 닿았다. 하지만 그러한 난세에 덕도 없었고 지략도 없었던 그가 어떻게 천하를 3분할 능력을 가지게 되었겠는가?
조조의 장점은 ‘신의’이다. 관우에게 적토마를 주고 먼 길을 갈 때 자신의 장수를 죽인 관운장에게 뒤늦게지만 통행증을 주어 살려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