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and reached down to guide me(나를 인도하는 손)힌글직접번역
- 최초 등록일
- 2020.11.09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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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인도하는 손>
폴 톰슨이란 이름은 당신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이름이겠지만, 당신이 30년전 뉴욕에서 블루글래스를 들었더라면, 그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지미 마틴은 그를 대단한 스타로 만들고 싶어했지만, 그는 사회에 자신을 맞추는 걸 거부했기에 그러지 않았다. 그는 마약에 취한 채로 자선 냄비에 캐니 베이커의 노래를 틀고 토니 트리스카와 함께 공연을 했다. 그 당시 모든 것은 믿기 쉬웠다. 내가 그를 실제로 처음 봤을 때, 그는 발끝까지 닿는 깁스를 한 채로 무대 위에 있었다. 잠시 그때를 떠올려 보겠다. 그는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었고, 양쪽 겨드랑이엔 목발을 지고, 팔뚝만 움직이며 만돌린을 연주하고 있었다. 그 깁스의 끝 쪽에 매직으로 글씨를 써놓아서 거대한 가죽 카우보이 부츠를 신은 것처럼 보였다. 그땐 내가 18살이 된 무렵인 1977년에 코넷티컷의 록스버리에서 야외 대회가 있었던 날이었다. 나의 밴드가 두 곡을 완곡한 뒤, 무대 뒤에서 악기들을 정리할 때, 폴은 “생가죽”을 시작했다. 그 노래를 듣고, 우리 밴드의 만돌린 연주자가 “우린 망했다”라며 한숨을 지었다.
해양 버즈컷을 한 험상궂은 현악기 연주자를 제외하고, 나이 많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그의 밴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1등을 차지했다. 우리는 2등을 했다. 폴은 목발을 집고 휘청거리며 나에게 다가와서 내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좋았다며 칭찬했다. 그 폴 톰슨이 말이다. 나는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애송이치고는 노래를 잘 부른다는 뜻이라고 생각했다. 난 크리스찬 음악들은 단지 그 시대의 장르물이라고 생각했지만, 말을 아꼈다. 나는 말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선 그에게 칭찬의 말을 건넴으로써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췄다. 나와 폴은 함께 차 옆에서 큰 소리로 몇 곡을 불렀다. 그가 다른 사람의 기타를 걸쳐 매고 있었던 게 기억 난다. 또한그는 내가 ‘로빈 형제’의 노래들을 무척 많이 알고 있다는 것에 놀랐었던 것 같다. “죽는 것이 두렵다”에선 그가 아이라의 테너 부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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