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정신과 실습 과제 / 조현병 / 치료적 의사소통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11.07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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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학 국립정신병원 실습할 때 A+ 받았던 케이스와 함께 제출했던 치료적 의사소통 보고서입니다.
당시 여성 폐쇄병동에서 실습했고 조현병 진단받은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1건, 조현병 진단받은 다른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1건입니다.
의사소통 일시 및 장소, 목적, 대상자의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간호학생의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의사소통 분석 (환자의 방어기전/간호학생의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대상자와 치료자(본인)의 대화 내용은 물론 몸 동작이나 목소리 톤 등을 자세히 기술하였고 그것이 치료적 의사소통인지 비치료적 의사소통인지, 치료적 의사소통 중에서도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 (예: 경청, 감정의 반영 등)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대상자가 보이는 방어기전도 같이 분석했습니다(예: 저항).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치료적 의사소통 1] - Case 대상자 외 다른 환자의 사례
2. [치료적 의사소통 2] - Case 대상자 사례
본문내용
[치료적 의사소통 1] - Case 대상자 외 다른 환자의 사례
일시 및 장소
2018년 11월 12일 오후 1시 / 대상자의 병실
의사소통 목적
대상자의 환청 증상 탐색
대상자의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간호학생의 언어적/비언어적 의사소통
의사소통 분석 (환자의 방어기전/간호학생의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
(침상에 책상을 펴고 앉아 문제를 풀던 도중 갑자기 볼펜을 꽉 쥐고 눈을 아래로 내리며) 막 환청이 들려요.
(옆으로 비스듬히 앉아 있다가 대상자 쪽으로 몸을 돌리며) 어떤 환청이 들리시나요?
간호학생 : 대상자 쪽으로 몸을 돌리는 적극적 경청을 사용하여 간호학생이 대상자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눈을 마주치지 않고 손으로 볼펜을 꽉 쥐었다 풀었다를 여러 번 반복하며) 제가 아무 것도 안하고 있으면 저한테 쓰레기래요. 아무 쓸모도 없다고 욕해요,
(고개를 끄덕이며) 그런 환청을 경험하시는군요. 그런 환청이 들릴 때 OO님은 어떤 기분이 드세요?
대상자 : 볼펜을 쥐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으로 대상자의 불안이나 초조한 기분 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
간호학생 : 고개를 끄덕이는 적극적 경청을 사용하였다.
화나요. 그래서.. (말을 갑자기 멈추고 허공을 응시한다.) 아.. 제발.. 그만..
혹시 지금 말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환자 : 말을 멈추고 “그만”이라고 말하며 ‘저항’의 방어기전을 사용하였다.
간호학생 : 간호학생이 대상자와 대화하는 것에 있어서 대상자의 의견을 존중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하였다.
그게 아니라... (양 손으로 얼굴을 위에서 아래로 한 번 쓸어내린 후 간호학생의 눈을 보며) 저는 그럴 때 일단 문제집을 펴요. 그러면 쓸모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잖아요. 저도 나중에 먹고 살아야 할 책임이 있는데..
제가 볼 때 OO님은 그런 환청을 들으면 죄책감이 드시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이 맞나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