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사] 그리스 신화의 신상 조사

목차

Ⅰ 제우스(Zeus)
Ⅱ 헤라(Hera)
Ⅲ 포세이돈(Poseidon)
Ⅳ 데메테르(Demeter)
Ⅴ 아테나(Athena)
Ⅵ 아폴론(Apollon)
Ⅶ 아르테미스(ARTEMIS)
Ⅷ 아레스(Ares)
Ⅸ 헤파이스토스(Hephaistos)
Ⅹ 아프로디테(Aohrodite)
Ⅺ 헤르메스(Hermes)
Ⅻ 디오니소스(Dionysos)

본문내용

그리스 신화에서 최고의 지배자 신이다. 제우스라는 이름은 어원적으로는 '낮의 밝은 하늘,' 즉 천공(天空)을 의미하며 천상을 지배하는 기상학적 현상(비, 눈, 우박, 번개, 우뢰)을 맡아보는 신인 동시에 인간 사회의 정치. 법률. 도덕 등 모든 생활을 지배했다. 로마 신의 JUPITER(유피테르)에 해당하며, 신들뿐 아니라 인간들도 제우스를 주인으로 섬겼다. 그러므로 제우스는 왕이고 인간의 왕들은 그의 특별한 보호를 받고 있다.
제우스는 크로노스(사투르누스)와 레아(옵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크로노스는 <시간>을 상징한다. 그리스어로 크로노스는 시간이라는 뜻이다. 후에 그리스 신화로 흡수된 크레타 신화에 따르면, 티탄족 왕인 크로노스는 자신의 자식 중에 자신을 누르고 왕위를 차지하는 자가 있다는 예언 때문에 아이들이 태어나기만 하면 잡아먹었다고 한다. 크로노스의 이러한 속성은 태어난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시간자체의 속성을 상징한다.
그러자 아내 레아는 제우스가 태어나자 배내옷에 돌을 싸서 대신 삼키게 하고 제우스를 크레타의 한 동굴에 숨겨놓았다.그 동굴에서 제우스는 요정(또는 암염소) 아말테이아의 손에 키워졌으며 쿠레테(젊은 전사)들에 의해 보호되었다. 쿠레테들은 창검을 부딪치는 소리를 내어 제우스의 울음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했다. 그렇게 해서 제우스는 아버지에게 잡아먹히는 운명을 벗어나 장성하자 메티스(사려분별)를 아내로 맞이했다.

참고 자료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학원 세계 대백과사전(학원출판공사)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
토마스 벌핀치(Thomas Bulfinch) 지음 /이윤기 역
(대원사)
◎그리스 신화 Burn, Lucilla 지음 / 이경희역(범우사)
◎인터넷사이트
http://www.jummazzang.com/
http://myhome.hanafos.com/~ssurry/mai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