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정치 북한
- 최초 등록일
- 2020.08.18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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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북한의 엘리트제도는 북한의 후계자 ‘유일지도체제’와 함께 탄생했다. 북한의 후계자 선정이 다른 사회주의 국가와 다른 점은 선임 지도자가 살아있는 동안에 그 다음 후계자를 선정다는 점이다. 이는 북한의 <후계자론>에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다. 후계자는 선임 지도자와 공동 수령 기간을 가지고, 선임 지도자 사망 후 진정으로 수령과 지위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후계자는 유일지도체제를 완성해야 비로소 수령과 지위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유일지도체계란 조선노동랑의 영도자로서 조직, 정치적 기반, 사상적 체계, 동원(사업)체계를 마련해 두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의 수령체계는 당-국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유일지도체계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조직 체계, 사상체계, 동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조직체계란 당내 후계자의 공식 직책에 임명되어야 하며, 직책 내에서 활동하는 모든 엘리트들이 후계자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할 수 있는 인물로 교체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둘 째, 사상체계는 후계자가 수령의 혁명사상에 대한 해석권을 독점하며,......<중 략>
참고 자료
이승열 (2017). 북한 엘리트 집단의 권력 투쟁과 당조직지도부의 생존전략. 국방인문 총서, 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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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2008), 북한 권력 엘리트의 직위변동 구조와 정권의 안전성,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