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과 CSV의 비교분석과 한계 및 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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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이란 Corporates Social Responsibility의 약자로서 기업이 생산 및 영업활동을 하면서 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 공헌과 노동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등 사회 전체에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그에 따라 의사 결정 및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즉, CSR은 기업의 사회책임을 강조하는 의미로서 기업이 경제적 책임이나 법적 책임 외에도 폭넓은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이익을 절대적으로 추구하는 기업이 기업 자체의 이익이 아닌 국제사회의 이익을 위해서 국제개발에 참여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왜 기업은 CSR에 참여하게 되는 것인가?
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론이 존재하는데 먼저 첫 번째로는 기업은 사회에서 나왔고 그렇기에 기업은 사회에 뿌리내리고 사회책임을 다해야만 신뢰와 정당성을 확립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즉, 기업은 사회와 상호의존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사회 가운데서 기업이 정당성을 갖기 위해서는 사회 내부의 책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기업의 책임에 대한 개념은 1950년대 미국에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모습은 결국, 기업이 이제는 자신들의 이익을 중심으로 하던 탐욕의 시대에서 선의로서의 기부를 하는 자선의 시대와 마케팅을 통한 홍보를 하는 홍보의 시대와 전략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의 시대를 넘어서서 이제는 기업이 기업 자체를 경영하는 경영과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책임이 통합되는 모습이라고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시대를 기업의 책임의 시대라고 표현한다.
두 번째로는 이러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의 참여는 해당 기업을 ‘좋은 기업시민’(good corporate citizenship)이라는 인식을 주며 이러한 인식은 결국 기업의 이익창출에도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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