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과 학대의 차이와 아동학대 예방 방안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소개글

성장기자녀의 이해와 부모역할
주제: 훈육과 학대의 차이와 아동학대 예방방안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훈육과 학대
1) 훈육과 학대의 정의
2) 훈육과 학대의 차이
3)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시스템

Ⅲ. 결론

본문내용

“우리의 아이들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는 표현을 한다. 하지만 학대하는 부모들은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사랑해서 때린다는 말, 가르치기 위해서 때렸다는 말을 내뱉는다. 학대는 아이의 미래를 망가뜨리는 폭력에 지나지 않다. 훈육과 학대의 갈림길에 부모들의 인식은 변화되어져야 한다. 하지만 우리 현실에서 부모가 행해지는 훈육과 학대의 경계선이 어디인지 기준자체가 모호해서 아동학대를 키워가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법의 해석이 판사 개개인의 편견과 가치관에 따라 판결이 달라지는게 현실이다.
매년 학대행위자의 83% 이상이 부모이며, 방임의 경우는 부모에 의한 발생률 90%이상이다.
최근 10대 부모들은 7개월 된 영아가 부모없이 6일간 방치되어 사망하였다. 아빠는 21살, 엄마는 18살로 준비 안된 부모, 엄마는 술, 아빠는 게임에 빠져서 소중한 자녀가 죽어가는 줄도 몰랐다. 7개월된 영아를 6일이나 방임한 경우에도 고의성이 없다면서 살인죄로 인정하지 않았다. 영아를 6일씩이나 방치했는데도 이렇게 관대한 처분에 또다시 화가 나며, 아동학대를 키우고 있는 판결에 울분이 난다.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 사회가 더 적극적으로 아동학대를 근절시켜 나가야 한다.
아동학대 처벌 특례법이 도입되기 전까지는 우리나라의 가부장적 사회의식이 남아있어 가정내의 아동학대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대하다. 통계를 살펴보면 78%정도에서 항상 80%는 가정에서 아동학대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가정내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부모가 76.8%, 대리양육자14.9%, 친인척4.8%로 나타난다. 피해아동 가족유형을 살펴보면 친부모가족 55.8%, 친부모가족외 형태 36.1%로 나타나고 있다. 즉, 가정에서 친부모에 의해 학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2017). 보호자여야 하는 부모가 학대의 가해자가 되어 양육태도 및 방법 부족으로 가정에서 학대도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이들은 아동을 미성숙한 존재로 보고 아동권리를 침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김 경우, 이창수, 김인숙, 이은경 외 3명, 가족복지론, 창지사, 2012
손병덕, 황헤원, 전미애, 가족복지론, 학지사, 2014
고명석, 박명혜, 황춘화, 이혜미, 이승명, 아동복지론, 대왕사, 2014
WWW.Korea1391.go.kr, 중앙 아동보호전문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