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로론- 선택한 소매업체의 유통전략에 대해 각각 장단점, 앞으로의 방향 (올리브영)

소개글

자신이 선정한 소매업체의 유통전략에 대해 각각 장단점(사업전망, 비즈니스 모델 차별성, 정보부족, 유통경로구성원과의 이해관계 충돌, 상권입지분석)을 지적,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 해결방안 또는 성장을 하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제시

목차

Ⅰ. 요약문

Ⅱ. 기업소개
1. 산업분석
2. 기업 미션
3. 비즈니스 모델
4. 시장분석
5. 경쟁자분석
6. 운영방식

Ⅲ. 기업 분석

Ⅳ. 전략 제시

본문내용

Ⅰ. 요약문

국내 화장품 시장의 변화를 따라가보면 처음엔 브랜드 로드숍의 흥행이다.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누구나 손쉽게 화장품을 접할 수 있었고 길거리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되었다. 여기에 중국인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에서 한국 화장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들을 대상으로 하여 매년 최고 매출을 갱신하였다. 그렇지만 2017년부터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직격탄을 맞은 로드숍이 그 영향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다른 유통망에 자리를 내어주며 영역이 줄어들고 있다. 바로 H&B스토어와 편의점 화장품 등이다. 로드숍 1세대인 미샤를 시작으로 매출 1위인 더페이스샵마저 점점 기대 이하의 영업이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중견 로드숍 브랜드인 스킨푸드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일도 있었다.

반면 H&B스토어의 영역은 점점 확대되고 있는데, 올리브영을 선두로 하여 후발주자들이 시장에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또 사드의 영향으로 입지를 확보함과 더불어 최근 화장품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채널인 H&B스토어로 바뀌었다고 볼 수도 있다. 화장품 품질이 상향 평준화 되고 원스톱 쇼핑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브랜드숍보다는 올리브영 같은 편집숍 형태가 선호되었기 때문이다. CJ에서는 올리브영, GS에서는 랄라블라, 롯데에서는 롭스 등 거대 기업들이 H&B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했는데 가장 먼저 1위를 달성한 것은 올리브영이다.
1999년 첫 매장을 연 이래 19년째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것은 물론, 최근 성장세가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해 1000개 매장을 돌파한 올리브영은 작년에도 300개점 추가 출점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내걸었다. 2000년대 중반 왓슨스(랄라블라)가 뛰어들기 전까지는 독점체제였고 2010년대 들어 시장이 커지면서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H&B스토어 시장의 규모는 2018년에 2조를 돌파하여 매년 최대 금액을 달성하고 있다.

참고 자료

<자고나면 생기던 헬스·뷰티숍…경쟁심해져 성장 둔화>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31/2018073100637.html
http://www.sodiumpartners.com/wk-olive
<H&B 스토어 절대강자 CJ올리브영-세상 어디에도 없는 제품들만 모아 ‘승부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8/05/304260/
<‘매출 2조’눈앞, 봄날 맞은 H&B 스토어>
http://magazine.hankyung.com/apps/news?popup=0&nid=01&c1=1003&nkey=2018041701168000291&mode=sub_view
<한국 진출 '세포라' 메기 될까>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1/2019022100032.html
<다양한 브랜드 한자리에서 비교…매출 2조원 육박>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5&page=14&t_num=13173
<올리브영, 올해부터 '올영세일' 띄우기>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335431
<화장품 로드숍, 이제부터 H&B·편의점을 상대해야 한다>
http://m.thebk.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4156
<로드숍 몰락인가, 멀티숍 약진인가>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72920.html
<"내 나이가 어때서"…'에이지리스 쇼핑' 즐기는 4060 '꽃중년'>
http://www.edaily.co.kr/news/realtime/realtime_NewsRead.asp?newsid=01230006619306992
<‘중국 매장 철수설’ 올리브영, PB상품으로 해외 진출 '속도'>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45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