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코다입니다'를 읽고 서평쓰기 A+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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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보이거나 만져질 수 없다. 그것들은 오직 마음속에서 느껴질 것이다. 행복의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닫혀진 문을 너무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 -헬렌 켈러
사람들의 편견을 일축한 말이라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있을 편견을 깨기 위해 이 세상에 외치는 ‘우리는 코다입니다’는 이길보라, 이현화, 황지성, 수경 이삭슨 등 4명이 ‘코다’인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다. 이야기 속에는 농인 부모 사이에서 청인으로 태어난 많은 코다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은 ‘코다’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코다의 정체성과 그들의 다양한 삶을 단편적으로나마 보여주고 있다.

‘청인’이라는 단어가 만든 벽 같은 것이 ‘코다’라는 말 하나로 무너졌다...코다는 청인이었지만 그들의 세계 안에 진입할 수 있는 농인과 같은 존재였다.-이길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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