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어머니와의 갈등을 주호소로 하는 내담자가 있다.

소개글

"중학교 2학년 어머니와의 갈등을 주호소로 하는 내담자가 있다. 내담자의 어머니가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 내담자를 통제하는 것이 갈등이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는 것 같아 어머니에게 개인 상담을 추천하였더니 아이의 상담자인 나에게 꼭 받고 싶다고 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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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에 가족 간의 갈등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나라에서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가 청소년 상담이다. 청소년기에 아이들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부분이 많이 있고, 주변의 환경과 상황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혼자 있고, 집에 가기 싫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문제는 그 과정에서 부모와 트러블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처럼 내담자인 학생의 부모에게 개인 상담을 추천했을 때, 아이의 담당자인 상담자와 상담 진행을 원하는 부모님들이 계신다. 그리고 이 상황은 상당히 좋지 않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상담자에게는 비밀보장의 의무가 있기 때문에, 학생과의 상담 내용을 유출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담자의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일단 학생 내담자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상담자 선생님이 비밀을 지켜주신다고 했지만, 상대는 자신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의 비밀이나 상담내용을 말 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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