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자질- 청춘의 증언을 보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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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증언이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인 베라는 약혼자와 동생, 동생친구가 전쟁터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오가는 것에 본인도 무언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간호사로서 일을 배우는 도중에는 주인공이 옥스퍼드대학에 다니다가 간호사를 하겠다고 들어오게 되었고 가방끈이 길다고 하여 다른 간호사들보다 올드 간호사들이 주인공을 더 쥐잡듯이 몰아붙이고 엄격하게 대하는 것을 보고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간호사 세계에서의 태움이라는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자신을 태우는 올드 간호사들이 그렇게 자신을 몰아붙일수록 더 감사하지 라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업무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중에 올드 간호사가 주인공에게 소독을 제대로 해놓지 않은 것을 누군가 소독이 제대로 된 줄 알고 사용했다면 어떻게 되겠냐며 따끔하게 혼을 냈는데 생각해보면 이런 것은 정말 간호사의 간호를 받는 간호대상자의 건강과 크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서 엄격하게 배우고 또 다뤄져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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