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 조지부시구는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03.10.1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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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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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본론
ⓛ 가문의 이름으로
② 온정적 보수주의
③ 부시 행정부 핵심 인물들
3. 맺는 말
본문내용
부시 가문이 돌아왔다] 2001년 1월 부시 대통령이 43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자마자 언론들은 이렇게 표현했다. 모두 알고 있듯이 그의 아버지는 41대 대통령인 '조지 부시'이다. 때문에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그 가문을 떠나서 생각할 수가 없다.
미국의 양대 정치 가문에는 케네디 가문과 부시 가문이 있다. 부시 가문은 아버지뿐만 아니라 코네티컷 주지사를 지냈던 할아버지 프레스콧 부시를 비롯, 그의 아버지, 플로리다 주지서 동생 제프 부시가 버티고 있다. 3대째 내려온 정치권내 네트워크가 막강하다고 할 수 있다. 가문의 입장에서 지난 미국의 대선은 부시 가문의 케네디 가문에 대한 설욕전이나 마찬가지였다. 아버지 부시는 소위 케네디 가문의 아류라고 불리는 신출내기 정치가 클린턴에게 패배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시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난 후 미국 신문은 " 미국인들은 부시 가문에 마음의 빚을 이제 덜었다" 라고 표현할 정도였다. 사실 이 두 가문은 미국의 양대 이념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케네디가 진보라면 부시 가문은 보수의 대표진영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부시의 국내의 노선은 강경 보수론에 가깝다. 이러한 부시 대통령을 형성한 데에는 그의 지역적 배경을 무시할 수가 없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 내 두 지역과 인연을 맺고 있다. 하나는 가문의 고향인 코네티컷 그리고 다른 한 곳은 자신의 출신 지역인 텍사스이다. 부시 할아버지의 정치적 출신지역이자 조지 W 부시가 예일대학을 다닌 코네티컷의 주의 별명은 "헌법주"이다. 미국에서 성문 헌법을 가진 최초의 식민지 주였기 때문이다. 주민 스스로 자동차 번호판에 이 별명을 붙이고 다닐 정도로 전통과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마치 뉴욕 시민들이 "I LOVE NY" 을 붙이고 다니 듯이) 부시 대통령은 코네티컷의 뉴헤븐에서 예일대학을 다녔다. 예일대학은 많은 졸업생들이 CIA로 진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가장 전형적인 양키를 가르켜 "코네티컷 양키" 라고 할 정도니, 이곳은 진정한 양키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곳에서 그는 고등 교육을 받게 된 것이다. 또한 그의 고향은 남부 텍사스 주이다. 이곳의 기질은 상당히 특이하다. 텍사스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존 웨인 같은 카우보이와 석유개발이 떠오르지 않는가? 바로 프론티어 정신과 목가적인 환경이 가장 큰 특징인 것이다. 부시는 이런 흙먼지 나는 곳에서 서민들과 어울려 함께 성장했다. 그의 성품도 상당히 시골풍이고 가정 중심적이라고 한다. 부시는 뿐만 아니라 직접 이 텍사스에서 석유 회사를 경영하기도 했다. 또 딕 체니 부통령도 석유회사 회장을 역임했었다. 부시 행정부 정책이 "친대기업" " 반환경적"인 이유가 다 여기에 있는 것이다. 부시 대통령은 결국 "머리는 코네티컷! 가슴은 텍사스인"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