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 발현과 유럽분할 과제
- 최초 등록일
- 2020.01.15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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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국주의 발현과 유럽분할 과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제국주의하의 식민지분할
2)영국의 아프리카 진출
3)프랑스의 아프리카 진출
4)독일의 해외진출
5) 나머지 유럽 열강들의 아프리카 진출
6) 제국주의하의 아시아와 태평양 상황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870년대 이후 유럽 열강은 산업혁명의 확산과 함께 자본주의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지만, 산업화 과정을 뒤늦게 시작한 후발 국가들은 자국의 잉여상품을 처리할 시장을 해외에 개척해야 했다. 따라서 유럽 열강은 독점적인 상품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공업 원료 확보, 증가한 인구를 위한 식량 확보, 실업자 또는 불평분자의 이민, 잉여자본의 유리한 투자처 확보 등을 위해 식민지 쟁탈을 벌이게 되었다. 이를 두고 ‘제국주의’라고 부르는데, 신흥 자본주의 국가인 독일, 미국도 여기에 동참하면서 제국주의 열강간의 식민지 재분할전 양상을 띠었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을 거치면서 제국주의가 싹트기 시작한 1870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서구 열강의 식민지 총면적은 지구면적의 85%에 육박했다. 제국주의에 따른 팽창정책은 독일 같은 신생통일국가에는 민족의식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했고, 보불전쟁에서 패한 프랑스 같은 상황에 놓인 국가에게는 정신적·물질적 강국이 될 수 있는 회복책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유럽 각국에 성행하던 노동운동을 억압하기 위한 방책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자본주의에 대항하여 사회주의 운동이 일어날 조짐이 보였고, 제 1차세계대전 중에 러시아에서는 볼세비키 혁명으로 사회주의 국가가 건설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1차 세계 대전 기간동안 전쟁의 양상은 앞선 전쟁들과 크게 변화하여 참호전을 중심으로 참혹한 결과를 가져왔다. 전쟁은 국지전에 대규모 총동원령으로 확전하여 수많은 민간인 희생자와 군인들의 죽음을 가져왔으며, 기존의 국제질서가 변화하면서 전쟁의 양상과 결과에 따라 세계 곳곳의 역사가 변화했다.
2. 본론
1) 제국주의하의 식민지 분할
19세기 말, 즉 대략 1870년대에서 1914년에 이르는 기간은 규정하기가 쉽지 않은 시기이다. 경제적으로는 산업혁명 이후 최초의 세계 대공황이 발생하였으면서도 그것에 ‘제2차 산업혁명’이 겹치고 있었다.
참고 자료
단행본
이종광, 2004, 『현대유럽사회의 형성과 유럽통합』, 이우당
박지향, 『제국주의 : 신화와 현실』, 서울대학교 출판부
김정섭, 2017, 「낙엽이 지기전에」, 엠아이디
논문
김학이, 1996, 「서양제국주의 형성과 동아시아 독일제국주의와 중국침략」, 역사비평사, 역사비평 1996년 겨울호
유재건, 2000, 「제국주의, 무엇이 신화이고 무엇인 현실인가」, 역사비평, 375-388